메뉴 건너뛰기

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vNO7oo5O0sI&ab_channel=AllNationsChurch002.png

 

 

‘다투는 아내와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사랑하는 아내와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낫다!’

(잠언 21:1-14)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사는 것이,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일까요?

1.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할까요?

잠언에서는 ‘A가 B보다 나으니라’라는 대조법을 사용하여 인생이 어떻게 살면 행복한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잠언 21:9에 보면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 사는 것보다 (사랑하는 아내와)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낫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다보니 11월 12일 주일설교 때 나눈 본문이 떠오릅니다.

(잠언 15: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5:17)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솔로몬의 인생 말기 때 쓴 전도서에 보면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전 4:6)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위에 적힌 성경구절을 보면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가’에 대한 대답이 나옵니다.

첫째 여호와를 경외하며 삽시다, 둘째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그렇게 되면 분명히 어떤 집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큰 집에 살면서, 고기를 먹으면서 아내와 다투고, 하나님을 경멸하고, 서로 미워하는 가정은 결코 행복한 인생이 아닐것입니다!

2.무엇을 위해 사는 것이 행복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는 우리로 말미암하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사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잠언 21:3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 보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다른말로 영광을 받으시고 계십니다.

(잠 21:3)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잠언 21장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와 정의를 행함’이란 무엇일까요?

잠언 21:13입니다.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고 침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부르짖음에 침묵하시겠다고 겁박하십니다!

(잠 21:13)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오늘 하루 무엇을 위해 살면 행복할까요?

지극히 작은 자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입시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베푼 것이 곧 예수님 자신에게 베푼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러면 오늘 하루의 삶이 행복할 것입니다.

(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고, 서로 사랑하는 가정을 만듭시다!

그리고 가난한 이웃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하는 크리스천이 됩시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내일 추수감사절 아침에 필라델피아 켄셍턴에 가서 어려운 이웃에게 컵라면을 대접하려고 합니다.

소위 ‘좀비거리’라고 하는 곳에서 추위와 외로움에 떨고 있는 이웃을 찾아가서 사랑을 나눌 때, 예수님께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선행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 칭찬해 주실 것이고, 이로 인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이것이 행복, 행복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켄싱턴에서 만날 예수님을 기대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11월 22일(수) 새벽기도회(잠언 21:1-14) - ' ‘다투는 아내와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사랑하는 아내와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낫다!’ file 전우철 2023.11.22 126
682 11월 18일(토) 새벽기도회 (잠언 19:1-17) -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입니다! file 전우철 2023.11.18 123
681 11월 17일(금) 새벽기도회(잠언 18:1-24) - 목사는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해야 한다! file 전우철 2023.11.17 95
680 11월 16일(목) 새벽기도회(잠언 17:13-28) - '계시된 말씀, 기록된 말씀, 선포된 말씀' file 전우철 2023.11.16 103
679 11월 15일(수) 새벽기도회(잠언 17:1-12) - '연단' file 전우철 2023.11.15 126
678 11월 4일(화) 새벽기도회(잠언 16:20-33) - ‘어깨에 십자가를 메고, 하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전우철 2023.11.14 112
677 11월 11일(토) 새벽기도회(잠언 15:1-15) -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 file 전우철 2023.11.11 106
676 11월 10일(금) 새벽기도회(잠언 14:17-35) - ‘폐형폐성’(吠形吠聲) ‘조고각하’(照顧脚下) file 전우철 2023.11.10 121
675 11월 9일(목) 새벽기도회(잠언 14:1-16) - 하나님을 '경외' 하는 사람, 하나님을 '경멸' 하는 사람 file 전우철 2023.11.09 109
674 11월 8일(수) 새벽기도회(잠언 13:13-25) -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대하실 때, 예수님(아들)처럼 대우하십니다!’ file 전우철 2023.11.08 117
673 11월 7일(화) 새벽기도회(잠언 13:1-12) - '너, 한 권의 성경, 하나님의 사람아!' file 전우철 2023.11.07 120
672 11월 4일(토) 새벽기도회(잠언 11:17-31) - 하나님은 동물을 죽여 인간에게 ‘가죽옷’을 입히셨고, 예수님은 자신이 죽어 인간에게 ‘의의옷’을 입히셨습니다! file 전우철 2023.11.04 108
671 11월 3일 새벽기도회 (잠 11:1-16) 전우철 2023.11.04 114
670 11월 2일(목) 새벽기도회(잠언 10:17-32) - '의롭게 살려면, 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file 전우철 2023.11.02 120
669 11월 1일 새벽기도회(잠언 10:1-16) - 지혜(예수)가 없는 사람(목사)이 지혜(예수) 있는 척 하지 맙시다! file 전우철 2023.11.01 108
668 10월 31일 새벽기도회(에베소서 6;18-24) - 목사는 쇠사슬에 묶여 있을 때 목사다워진다. file 전우철 2023.10.31 130
667 10월 28일(토) 새벽기도회(에베소서 5:22-33) - 'No Longer I’ (부부의 주도권을 성령님께 맡기십시오!) file 전우철 2023.10.28 112
666 10월 27일(금) 새벽기도회(에베소서 5:15-21) - '인생의 주도권'을 성령님께 드리십시오! file 전우철 2023.10.27 146
665 10월 25일 새벽기도회(에베소서 4:25-32) -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file 전우철 2023.10.25 145
664 10월 24일(화) 새벽기도회(에베소서 4:17-24) - No Longer Gentile, No Longer Stranger!’ file 전우철 2023.10.24 15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