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4kdDUEe-iY&ab_channel=AllNationsChurch
‘신실하신 하나님, 실신하실 하나님’
(열왕기상 4:20-34)
1.ORATIO(비움)
-> 하나님, 모든 PRE-KNOWLEDGE, PRE-CONCEPTION, PRE-JUDGEMENT를 비워주소서
2.MEDITATIO(채움)
->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IKINGS 4:20-34은 첫째 솔로몬시대의 힘A(20-23), 둘째 솔로몬시대의 힘B(24-28), 셋째 솔로몬이 가진 지혜의 힘(29-34)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솔로몬시대의 힘A(2—23)
->다른나라들이 이스라엘에 조공을 바치다!
(왕상4: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솔로몬이 통치하는 이스라엘이 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유프라테스강으로 시작해서, 블레셋 지경을 넘어, 이집트땅까지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21절) 그러다보니 통치를 받고 있는 나라들로부터 조공을 받아 풍성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2)솔로몬시대의 힘B(24-28)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왕상4: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유프라테스강부터 이집트까지 통치하다보니 다른 나라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위험은 사라지고 평화를 누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병거의 말 외양간이 40,000개가 생기고, 말들을 돌보는 마병만 12,000명이나 되었습니다.
3)솔로몬이 가진 지혜의 힘(29-34)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왕상4:31)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솔로몬의 지혜는 ‘재판’에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초목, 짐승, 새, 물고기 등 여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많은 나라에서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고자 찾아왔습니다.
<2>새김
->말씀을 관찰하고 묵상하면서 제게 주신 질문이 생겼습니다.
“솔로몬이 조공을 받고 평화를 누리고 그의 이름이 유명해진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
“혹시 솔로몬이 1,000번제를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인가?”
지난 수요일 안미선목사님의 설교가 기억납니다.
“NO!”
하나님께서 인간이 기쁘게 해 드리면 은혜를 베풀고, 하나님을 노엽게 하면 화를 내시는 분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이토록 솔로몬의 시대에 ‘풍성함’과 ‘평화’와 ‘명성’을 얻도록 하셨을까?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1)다윗과 맺은 하나님의 약속(삼하 7:8-16)
(삼하7: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삼하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2)솔로몬과 맺은 하나님의 약속(왕상 3:9-13)
(왕상3: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왕상 3: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다윗과 맺은 약속, 솔로몬과 맺은 약속을 이렇게 잘 지키실까요?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고후1: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 미쁘신 분이시기에, 그분이 하신 모든 말씀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으십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이십니다.
(고후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예만 되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약속을 지키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어떠합니까?
우리도 하나님과 예수님처럼 신실해야만 합니다.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오늘 말씀묵상의 제목을 그냥 ‘신실하신 하나님’이라고 정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실신하신 하나님’이라고 정했습니다.
이런 인사이트는1.5세 찬양인도가 스크린에 쓴 PPT 내용 때문입니다.
한국말을 잘 못해서 타이핑을 하다가 ‘신실’을 ‘실신’이라고 적어 놓았는데, 그 인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지혜를 구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지혜뿐만아니라 총명과 넓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부귀왕 영광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타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솔로몬이 언제부터 타락했습니까?
성전건출을 마치고 자기가 누리는 조공 평화 명성이 자기의 능력 때문에 얻어진 결과라고 생각하기 시작할 때부터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솔로몬이 실신하신 하나님으로 넘어뜨리는 부분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어떻게 솔로몬이 유명한 인간이 되었는지에 대하여 말합니다.
(왕상4: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셔서 유명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혜 총명 넓은 마음을 주셨기에 조공을 받고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가지고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EVERYTHING) 그 때 예수님이 빠지면 (- JESUS) 결국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존재(NOTHING)가 됩니다.
하나님은 미쁘십니다. 신실하십니다. 그래서 끝까지 예 하시면서 약속을 지키십니다.
예수님도 신실하십니다.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드린 약속에 대하여 예 하라고 하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실신하신 하나님이 되시지 않도록 주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