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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읽고, 세상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읽는다!
(계 2:18-29)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2.채움(MEDITATIO) ->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오늘 성경본문은 크게 7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18절) -> 불꽃같은 눈, 빛난 주석같은 발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
둘째는, 칭찬(19절) -> 사업 사랑 믿음 섬김 인내가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음
셋째는, 책망(20-21절) -> 자칭 선지자라 하는 이세벨을 용납하여 줌으로 주의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하고, 회개할 기회를 거절하게 함
넷째는, 심판(22-23절) -> 침상에서 던지고, 행음하고 회개하지 않은 자는 큰 환난에 던지고,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고, 행위대로 갚으심
다섯째는, 예수(23절) ->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심
여섯째는, 권면(24-25) ->(교훈을 받지 않고,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아 들으라) 다른짐으로 지울 것은 없다 그러니 있는 것을 예수께서 오실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일곱번째는, 약속(26-29) -> (이기는 자와 끝까지 주의 일을 지키는 자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고,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뜻리듯이 하시고, 새벽별을 주신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을 귀있는 자는 들으라)
1)예수(18절) -> 불꽃같은 눈, 빛난 주석같은 발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
(계 2: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각 교회마다 그 상황에 맞게 예수님은 소개되고 있습니다. 두아디라에게 임하시는 예수님은 ‘불꽅 같은 눈’을 가지시고, ‘빛난 주석과 같은 발’을 가지신 예수님이십니다.
이런 예수님이 소개되신 것은 아마도 24절의 두아디라교회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교훈을 받지 않고,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두아디라교회” 그 교회의 마음과 생각을 꿰뚫어보시는 예수님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20-21절의 자칭 선지자라 말하는 이세벨과 같은 음행한 여인을 박살내기 위하여 빛나는 주석과 같은 말을 가지신 예수님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2)칭찬(19절) -> 사업 사랑 믿음 섬김 인내가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음
(계 2: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두아디라교회는 이제까지 소개했던 교회들 못지않게 아주 좋은 교회처럼 생각됭집니다. 특별히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말은 에베소교회처럼 첫사랑을 잃어버린 교회보다 훨씬 더 희망적으로 보입니다.
3)책망(20-21절) -> 자칭 선지자라 하는 이세벨을 용납하여 줌으로 주의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하고, 회개할 기회를 거절하게 함
(계 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계 2: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은 이세벨과 같은 여인의 행음을 용납지 않습니다. 특별히 회개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거룩하지 않은 자들을 철저히 빛나는 주석과 같은 발로 밟아버리십니다.
4)심판(22-23절) -> 침상에서 던지고, 행음하고 회개하지 않은 자는 큰 환난에 던지고,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고, 행위대로 갚으심
(계 2: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계 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하나님의 심판은 맹렬합니다. 불에 던지고,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사망으로 자녀들을 죽입니다.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십니다.
5)예수(23절) ->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심
(계 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예수님은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6)권면(24-25) ->(교훈을 받지 않고,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아 들으라) 다른짐으로 지울 것은 없다 그러니 있는 것을 예수께서 오실 때까지 굳게 잡으라
(계 2: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계 2: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예수님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신앙으로도 충분히 이세벨의 계략을 물리칠 수 있다고 판단하셨습니다.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는 지금 있는 것을 굳게 붙잡고 에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기라리라고 말합니다.
7)약속(26-29) -> (이기는 자와 끝까지 주의 일을 지키는 자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고,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뜻리듯이 하시고, 새벽별을 주신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을 귀있는 자는 들으라)
(계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계 2: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계 2: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계 2: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예수께서 다시오실 때까지 굳게 잡은 자들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비롯하여 큰 상급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새김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4가지입니다.
첫째는, 불꽃같은 눈으로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시고 계신 예수님
둘째는, 한 사람의 변화가 놀라운 교회를 세운다
셋째는, 자칭 이세벨을 제거하라
넷째는, 처음행위보다 나중행위가 아름다운 교회
1)불꽃같은 눈으로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시고 계신 예수님
불꽃같은 눈을 가지신 예수님은 이미 1장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그 예수님을 두아디라 상황에 맞추어 다시 소개합니다.
(계 1: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계 1: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데살로니가전서 2장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내게 계셔서 참 좋습니다.
“주님, 제가 딴짓 하지 않도록 늘 주목하여 주옵소서!”
(살전 2: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2)한 사람의 변화가 놀라운 교회를 세운다
두아디라 도시는 황제를 숭배하는 도시이면서 동시에 상업을 하는 조합들이 똘똘 뭉쳐서 음행을 저지르던 도시였습니다. 함께 상업을 하는 처지라 함께 우상을 숭배하고, 함께 행음하며, 함께 운명을 같이하는 공동체였습니다.
그런데 두아디라 출신의 영적 귀감이 되는 여인이 있습니다. 바로 자주장사 루디아입니다. 그녀는 바울을 만나고 나서 예수를 영접하고, 자신의 집을 예배처로 내어 줄 뿐만아니라 바울선교의 귀한 동역자로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행 16: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행 16:15) 그와 그 집이 다 2)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바울은 빌립보교회를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다!”
“하나님, 제가 자주장사 루디아처럼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고, 신앙의 문제를 해결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저도 루디아처럼 예수님만나기 전과 후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목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빌 4: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빌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3)자칭 이세벨을 제거하라
이세벨의 죄는 정말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두로의 딸로 바알을 이스라엘왕조 가운데 끌고 들어온 장본인이자, 딸 아달랴를 통해 남유다에조차 바알의 흔적을 남긴 여인입니다.
특별히 역거운 부분은 나봇의 포도원을 탈취할 때에 거짓말로 불량배들을 선동하여 그의 목숨을 빼앗은 부분입니다.
(왕상 21:7)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이르되 왕이 지금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왕상 21:8)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치고 봉하여 그의 성읍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족들에게 보내니 (왕상 21:9) 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에 높이 앉힌 후에 (왕상 21:10) 불량자 두 사람을 그의 앞에 마주 앉히고 그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그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라 하였더라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악을 도모하지 말라!”
“하나님, 저와 열방교회가 이세벨과 같은 행음하는 여인, 거짓선동자들로 인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시 5: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살전 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4)처음행위보다 나중행위가 아름다운 교회
두아디라교회가 이세벨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았지만, 최고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처음보다 나중행위가 더 아름답다!”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새포도주의 기적을 베푸시던 사건이 떠오릅니다.
“나중 포도주 맛이 더 좋도다!”
“하나님, 열방교회의 말씀강단이 처음보다 나중이 아름답게 하옵소서!”
(요 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요 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요 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요 2: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오늘 내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세상속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 오실 때까지 굳게 말씀을 붙잡게 하시고, 끝까지 붙잡게 하옵소서!
(계 2: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히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으라
오늘 묵상제목이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읽고, 세상사람은 그리스도인을 읽는다’라고 적었습니다. 바로 루디아와 같은 여인이 그런 그리스도인입니다. 성경을 읽고, 예수를 읽고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한 여인의 회심으로 인하여 빌립보교회가 탄생을 하였는데, 빌립보교회는 바울의 동역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교회였습니다.
“하나님, 저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이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고, 선전하는 광고판으로 오늘 하루도 사용하 주옵소서!”
“성경을 읽지 않는 세상사람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하는 하나님의 성경이 내 자신과 오늘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3)기도
1)하나님, 나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주옵소서.
2)하나님, 빌립보교회가 두아디라출신 자주장사 루디아로 세워졌듯이, 열방교회가 나로 인하여 아름답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3)하나님, 이세벨과 같은 거짓말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셔서, 모든 죄악의 근원을 끊게 하옵소서
4)하나님, 처음보다 나중행위가 아름다운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5)하나님, 세상사람들에게 읽혀질 때 부끄러움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3.나눔/시련(TENTATIO)
1)성경강독 3차 금요일반에 최선을 다하자
2)주일설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