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3:1-6)

1.비움(ORATIO) -> 하나님, 죄를 회개합니다.
2.채움(MEDITATIO) ->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고, 삶이 말씀이 되게 하소서!
(1)관찰 -> 오늘 성경본문은 크게 5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는 일곱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분(1a)
둘째는, 책망(1b) -> 행위를 아노니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
셋째는, 권면(2-3) -> 1)일깨워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라 2)네가 어떻게 받았는지,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않으면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이를지 모르리라.
넷째는, 희망(4) -> 사데에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 몇명이 있다.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합당한 자인 연고라!
다섯째는, 약속(5-6) -> 1)이기는 자는 흰옷을 입을 것이다. 2)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리라 3)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천사 앞에서 시인하리라 4)성령이 교회에 말하심을 들으라

1)예수는 일곱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분(1a)
(계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사데교회에 대한 메시지를 주시면서 제일 예수님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
예수님은 일곱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때, 그 교회의 상황과 사정에 맞는 자신을 연결시키십니다.
사데교회의 예수님은 ‘일곱 영과 일곱 별’입니다.

일곱 별은 계시록 1장에서 설명한대로 ‘교회의 사자들’ 곧 ‘교회의 리더들’을 의미하고, 일곱 영은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에수님에게는 성령님과 교회의 리더들을 가지고 계시고, 결국 사데교회의 문제해결은 성령이오, 교회 리더들의 갱신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2)책망(1b) -> 행위를 아노니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
(계 3:1)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예수님은 사데교회의 행위를 지적합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겉으로 보여지는 행위를 통해 사람의 눈을 속이려고 하지만, 영을 보시는 하나님의 눈은 속일수가 없었습니다.

3)권면(2-3) -> 1)일깨워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라 2)네가 어떻게 받았는지,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않으면 도둑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이를지 모르리라.
(계 3: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계 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희망(4) -> 사데에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 몇명이 있다.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사데 교회가 죽은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한가닥 희망을 언급하십니다. 바로 몇명은 안되지만 ‘옷을 더럽히지 않는 자’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귀히 여겨서 자신과 함께 다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약속(5-6) -> 1)이기는 자는 흰옷을 입을 것이다. 2)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리라 3)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천사 앞에서 시인하리라 4)성령이 교회에 말하심을 들으라
(계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 3: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예수님은 약속하십니다. 사데교회일지라도 성령을 받아 예수께 받은 복음을 생각하고, 그래서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하겠다는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들에게 흰옷을 입혀 주시고,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새김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4가지입니다.

첫째는,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끝나는 교회
둘째는,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셋째는,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넷째는, 흰옷을 입으라

1)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끝나는 교회
(계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계 3: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사데교회의 시작은 성령을 가지고 계신 예수님이셨고, 마지막 마치는 말은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끝납니다.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쳤습니다.

(갈 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갈라디아서를 보면 에수님께서 가장 경계하시던 것이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치는 주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내일 주일을 준비할 때 성령께서 지켜주시고, 충만케 하셔서, 거룩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2)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계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하나님은 행위를 보시고 책망하시지만, 외모나 겉만이 아니십니다. 사데교회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신 것입니다. “사망진단!”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라고 선언하십니다.우리의 착한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합니다.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나님, 제가 성경에만 밑줄을 긋는 목사가 아니라, 생활에 행실에 밑줄을 긋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제가 성경을 읽는 자가 되어서, 성경을 모르는 세상사람들이 나를 통해 성경을 읽게 하옵소서!”

3)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계 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사데교회일지라도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면, 회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회개하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께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행 5:31-32)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4)흰옷을 입으라
(계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예수님은 사데교회의 몇 명 성도가 흰옷을 입고 있어서 함께 다니시겠다고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말씀이 생각나고 회개하면 이기는 자가 되어서 흰옷을 입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계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흰옷이 무엇입니까? 성도들의 착한행실입니다.

(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흰옷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게 하시고,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가 그립습니다.
주일아침마다 교회로 나오면서 평양대부흥회 100주년 설교를 늘 듣습니다.
그러면 기도합니다.
“주여, 열방교회를 살려주옵소서! 이 놈이 죄인입니다!”

“우리가 왜 백 년 전의 부흥을 다시 사모하고 기다리는 것입니까? 가장 절박한 이유는 한국교회, 다시 살아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 다시 살아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략)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사대교회는 오늘의 한국교회의 실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중략)
저는 사대교회를 보면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보는 것 같다는 불안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중략)
지금 주님께서 한국교회를 보시고 뭐라고 하실까요? 이름은 살았으나 행위가 죽었다고 책망 하시지 않으실까요? 누가 아니요 하고 변명할 목사가 있습니까? 누가 아니요 하고 변명할 장로가 있습니까? (중략)
한국교회의 지도자 여러분! 복음을 변질시켰다는 주님의 질책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우리 가운데 몇이나 됩니까? “입만 살았고 행위가 죽어버린 교회를 만든 책임은 너에게 있어.”하고 따지신다면 “나는 아니오.” 하고 발을 뺄 수 있는 목회자가 몇 사람이나 됩니까?
주여! 한국교회를 살려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살려주옵소서! 통회하고 자복하는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부어주시옵소서!”

(3)기도
1)하나님, 성령으로 시작해서 육체로 끝나는 인생이 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치게 하옵소서
2)하나님,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교회, 죽은 목사, 죽은 성도, 죽은 가정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소금과 빛의 착한행실을 보고 세상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4)하나님, 성령을 부어 주셔서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모든 것이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5)하나님, 오직 주 예수로 옷을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게 하옵시며, 옳은 행실의 세마포 옷을 입고 어린양 혼인잔치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6)주여, 한국교회를 살려주옵소서. 이 놈이 죄인입니다! 통회하고 자복하는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3.나눔/시련(TENTATIO)
1)통합한국학교
2)남선교회
3)차세대교회학교
4)생명의삶
5)주일설교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