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KZlRq9M4MQ
(목사와 교회지도자들이)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마태복음 26장)
마태복음 26장은 다음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예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시고
2)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다가
3)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대제사장들이 보낸 무리에게 잡히시고
4)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뜰에서 재판을 받으시는 내용입니다.
오늘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마태복음 26:36-46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41절)
여기서 ‘시험’이라는 영어단어는 temptation입니다.
공동번역은 그래서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왜 깨어 기도해야 합니까?
우리를 삼키려고 찾아다니는 ‘대적 마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유혹에 시험에 빠지게 합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Be self-controlled and alert. Your enemy the devil prowls around like a roaring lion looking for someone to devour.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두시고 유혹에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깨어서!
예수님께서 깨어 기도하시는 방법이 무엇이었습니까?
1)습관을 따라 늘 기도하셨습니다.
영어로 보면 as usual 기도가 일상이셨습니다!
(눅 22:39-40) 예수께서 나가사 ( 습관 )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2)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땀이 핏방울이 될 정도로 힘껏 기도하셨습니다.
(눅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 핏방울 ) 같이 되더라
And being in anguish, he prayed more earnestly, an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이 괴로와 몸부림치시며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자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 땅에 떨어졌다.
3)홀로 기도도 하셨지만, 십자가를 두시고는 함께 ‘기도 파트너’와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기도할 때 제자들을 데리고 함께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마 26:36-37)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and he began to be sorrowful and troubled.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기에 물론 홀로 기도하셔서도 능히 기도로 모든 유혹을 이기시는 분이시지만, 제자들과 함께 기도할 때 어떤 역사가 있었습니까?
1)천사가 나타나서 예수님께 힘을 더욱 더하였습니다.
(눅 22: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 힘 )을 더하더라
An angel from heaven appeared to him and strengthened him.
2)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나의 문제를 맡깁니다!
(마 26:39)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 아버지 )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My Father, if it is possible, may this cup be taken from me. Yet not as I will, but as you will.“
3)자리에서 일어나 당당히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니다!
(마 25:46) ( 일어나라 ) 함께 가자
Rise, let us go!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Here comes my betrayer!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시면 아주 급하게 기도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때는 그냥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하십시오!
하나님의 주된 관심사인 ‘이름/나라/뜻’을 구하구요, 그다음에 인간의 주된 관심사인 ‘양식/죄/시험’을 두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유혹에서 시험에서 건져내 주시고, 아니 아예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죄송하지만, 왜 예수님께서도 주의 기도를 가르치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왜 우리는 매일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주의 기도를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주관 관심사를 위해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 나라, 뜻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상에서 날마나 TTKDNAU 삽니다.
양식, 죄, 시험!
주의 기도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벽이슬 말씀을 보냅니다.
마태복음 26장의 영상을 보고, 글을 읽고 아래의 짧은 질문에 대답하세요
1.마태복음 26장은 다음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다가,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대제사장들이 보낸 무리에게 잡히시고,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뜰에서 재판을 받으시는 내용입니다.
2.예수님을 잡아 고문을 자행했던 안나스와 가야바는 장인과 사위의 관계였던 대제사장들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아론의 후손이 대제사장이었기에 오직 한 명이었지만, 신약시대에는 왕도 유다지파 출신이 아닌 헤롯이 되었던 것처럼, 레위지파 아론의 후손이 아니어도 아무나 로마정부에 이완용같은 짓을 하는 사두개인들이 대제사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3.마태복음 26장에는 유혹에 빠지는 제자들의 모습을 많이 봅니다. 은 30에 예수님을 팔아버린 가롯유다가 대표적인 인물이고, 닭 울기전에 3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와 예수님이 잡혀가실 때 모두 도망친 제자들이 바로 시험에 빠진, 유혹에 빠진 인물들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십자가를 피하지 않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 앞에서만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습관을 따라 늘 기도하셨고, 힘껏 하셨고, 홀로 기도하시다가도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렸습니다.
4.기도가 나오지 않을 때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주기도문으로 기도의 문을 여십시오. 주기도문은 ‘인간의 주된 관심사’에서 벗어나서, 오직 ‘하나님의 주된 관심사’만을 위한 기도입니다. 주기도문을 할 때는 우리의 ‘먹는 문제, 죄의 문제, 시험의 문제’에서 떠나야 합니다. 오직 하늘의 것만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주기도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묵상해보세요)
나는 주기도문을 할 때 어떤 자세로 기도합니까?
하나님의 주된 관심사는 무엇이고, 사람의 주된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왜 ‘먹는 문제, 죄의 문제, 유혹의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라고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