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wBlY4Em0NE
나의 ‘레브(Heart)’를 살피시며 나의 ‘킬야(Kidneys)’를 시험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시편 7:1-17)
시편7편은 억울한 송사를 당한 시인이 하나님께 탄원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 번 부르면서 강력한 하나님의 개입을 강청합니다 (1절)
조건부 ‘자기 저주 형식’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만일 죄가 있다면 저주를 받겠다고 탄원합니다. (3-5절)
하나님의 즉각적인 개입을 강청하면서 하나님 ‘일어나소서’ ‘막으소서’ ‘깨소서’ 부르짖는 것을 보면, 평소에 하나님께 기도하던 시인의 자신감이 너무 부럽습니다. (6절)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의와 성실함을 따라 심판해 주실 줄 믿고 있습니다. (8절)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실 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9절)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시기에 악을 보면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1절)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칼과 불화살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12-13절)
시인은 의로우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기에,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합니다.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17절)
오늘 본문을 연구하고 묵상하면서 받은 레마의 말씀은 9절 말씀입니다.
(시 7: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시인은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마음을 히브리어로 ‘레브’라고 합니다. 레브라는 단어는 ‘심장’을 의미합니다.
양심을 히브리어로 ‘킬야’라고 합니다. 킬야라는 단어는 ‘콩팥’을 의미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레브 곧 ‘사고와 의지의 자리’를 감찰하고 계시고, 사람의 킬야 곧 ‘감정과 정서의 자리’를 감찰하고 계시기에, 사람이 혹 억울한 일을 당하더라도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공정하게 판결해 주실 줄 믿고 있습니다.
아멘!
예레미야 17장 9절을 보시면,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렘 17:10) 나 여호와는 심장(레브)을 살피며 폐부(킬야)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심장(레브)을 살피시고 폐부(킬야)를 시험하고 계신 분이시고, 그분으로 인하여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이 드러날 것이기에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우리 가운데 혹시 시편 7편의 기자처럼 억울한 일을 당하여 재판 중에 계신 분이 계십니까? 우리의 심장과 콩팥을 감찰하시고 시험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을 긴뢰하십시오. 그분에게로 피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을 보면 우리가 너무 잘아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런데 한가지 놓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해야할 한가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오늘 묵상한 시편 7편의 시인이 바로 그러한 사람입니다.
염려는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구할 것을 미리 믿고 확신하는 하는 가운데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룁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레브와 킬야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온전히 받는 생명의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18(토) ‘새벽이슬 말씀’의 짧은 퀴즈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시편 7편 말씀입니다.
‘영상과 글’을 보시고 퀴즈를 풀면 말씀에 더 큰 유익이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것이 무엇입니까?
1)시편7편은 억울한 송사를 당한 시인이 하나님께 탄원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 번 부르면서 강력한 하나님의 개입을 강청합니다 (1절) 그리고 조건부 ‘자기 저주 형식’으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만일 죄가 있다면 저주를 받겠다고 탄원합니다. (3-5절)
2)시인은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마음은 히브리어로 ‘레브’라고 합니다. 레브라는 단어는 ‘심장’을 의미합니다. 양심은 히브리어로 ‘킬야’라고 합니다. 킬야라는 단어는 ‘콩팥’을 의미합니다.
3)시인은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레브 곧 ‘감정과 정서의 자리’를 감찰하고 계시고, 사람의 킬야 곧 ‘사고와 의지의 자리’를 감찰하고 계시기에, 사람이 혹 억울한 일을 당하더라도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공정하게 판결해 주실 줄 믿고 있습니다.
4) 빌립보서 4장 7절을 보면 우리가 너무 잘아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해야할 한가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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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혹시 억울한 일을 당하셨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오늘 하루를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