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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사는 것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18:1-50)
시편 18편은 ‘감사시’입니다. 시인이 죽음의 위기에서 구출받은 후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간증입니다.
시편 18편은 사무엘하 22장과 ‘쌍둥이 시’입니다.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자신의 하나님께 찬양하는 감사고백입니다.
50절의 시이기에 자세하게 정리하기 보다는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 몇가지 나눕니다.
첫째, 시인은 하나님을 8가지 은유로 표현합니다. (1-2절)
힘, 반석, 요새, 건지시는 이,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 이런 멋진 하나님을 찬양하며 의지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자신의 사람을 죽음의 위기에서 건져내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16절)
(시 18: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건져내다’라는 단어는 ‘마샤’라고 하는데, 성경전체에서 3곳만 소개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10, 삼하 22:17. 하나님은 자신의 사람 모세를 나일강에서 건져내주셨고 (마샤) 그리고 마음에 합한 다윗을 죽음의 강에서 건져내주셨습니다.
(출 2: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1)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셋째, 하나님은 다윗의 의지가 되셨고, 또 저의 의지가 되어주셨습니다. (18절)
다윗은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자신의 의지가 되셨다고 고백합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의지할 사람, 의지할 장소, 의지할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열방가족 모두도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 어떤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 하루 살아가십시오.
‘주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한 반석’이십니다. 영원히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해 주실 것입니다! (사 26:4)
넷째, 믿음으로 사는 것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18:37-42 말씀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적극적인 믿음의 표현을 고백합니다.
차준희교수님께서 강준민목사님의 글을 인용하여 적어 놓았던 문장이 떠오릅니다.
‘기다림은 수동태가 아니라, 가장 적극적인 능동태입니다!’
믿음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믿음은 수동태가 아니라 가장 적극적인 능동태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 삶의 생활로 구원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것 같이,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 가만히 죽은 것처럼 살지 않는 저와 열방식구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약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