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0IdgmvwC0U
‘세상 속의 길’이 아닌 ‘길 밖의 길’ (엑스 호도스)을 걷는 사람’
(시편 19:1-14)
시편 19편은 ‘토라 찬양시’입니다.
1-6절은 자연계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시인의 모습을 보게 되고,
7-14절은 특별계시 곧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시인을 보게 됩니다.
좀 더 세분화시켜서 본문을 살펴보면, 1-6절은 자연계시, 7-10절은 특별계시, 11-14절은 죄의 용서와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시편 19편을 읽고 묵상하면서 받은 레마의 말씀은 이러합니다.
첫째, 4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해를 위하여 하늘에 궁전이 아니라 장막 곧 tent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은 해가 아무리 소중한 존재라 할지라도 창조물 가운데 하나임을 분명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동이었던 다윗에게 해와 달과 별은 필연적인 관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해를 숭배하는 사람들도 많았기에 해를 특별한 경배의 대상으로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단호하십니다.
해도 피조물에 불과하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아름다운 존재를 보더라도, 그 피조물을 만드신 하나님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고, 더 우월할 수 없고, 더 광대할 수 없습니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7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킵니다.
말씀의 능력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기에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살아가도록,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도록’ 합니다. (딤후 3:16-17)
오늘 하루도 성경말씀으로 다시 살아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지고, 선한 일을 행하는 모든 열방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5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성경을 읽다보면 우리가 청결해집니다. 그리고 눈이 밝아집니다.
눈이 밝아진다는 것은 사탄과 이브의 차원이 아닙니다. 곧 하나님을 온전히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의 말씀이 바로 그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오늘 하루 성경을 통해 마음이 청결해집시다. 그래서 하나님을 온전히 보게 되는 복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시편 19편을 읽고 묵상하다보니 ‘축복합니다’ 말을 많이 해서 참 좋으네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길’을 걸어 갈 것입니다.
직장으로 사업체로 학교로 가실 때, 한번 고개를 들어 하늘과 궁창을 보면서 ‘하나님의 길’을 묵상하시면서 세상속으로 들어가시면 어떨까요?
세상사람들이 다 가는 길이 아니라, 길 밖의 길 (엑스 호도스) 곧 말씀의 길, 생명의 길, 거룩함의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님과 동행하시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해를 보면서 해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바라 보고 살아갑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지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며 살아갑시다!
성경을 통해 마음이 청결해져서 아무리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더라도 하나님의 얼굴을 선명히 보며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으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