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5월 23일(화) 새벽기도회 -

전우철 2023.05.23 06:56 조회 수 : 178

 

https://www.youtube.com/watch?v=DRq7f7juCs8

 

 

 

(문제가 여전히 있는) ‘쉼표 아니라, (문제를 끝내는) ‘마침표 찍어야합니다!

(삼하 21:1-14)

 

사무엘하 21 1-14절의 말씀은 사무엘하의 부록과 같은 책입니다.

이미 20장에서 사무엘의 중심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의 이야기는 크게 가지입니다.

첫째는 사울의 범죄로 인한 기근에 관한 이야기이고, 둘째는 리스바의 애도와 사울 가문의 장례 이야기입니다.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가지입니다.

 

첫째는, 문제가 생겼을 해결하는 방법은 기도 통하여 원인 발견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문제의 원인 발견하였다면 쉼표 아니라 마침표 찍어서 문제를 끝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3년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고통가운데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다윗은 하나님께 고통의 원인을 기도로 질문하였고, 기근의 원인이 사울의 때문인 것을 하나님께서 알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 9장에서 여호수아와 기브온사람과 맺은 언약을 사울이 파괴하므로 비가 그친 것입니다.

 

다윗은 고통의 당사자들인 기브온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려고 그들의 말에 경청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요구하는대로 사울의 7자손을 내어줍니다. 문제를 풀기 위하여 다윗은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데 리스바라는 지혜로운 여인이 등장합니다. 그는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까지 자신의 아들들의 시신을 짐승과 새들로부터 지키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잊어버렸던 사울의 뼈와 요나단의 뼈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는지에 대한 이유가 성경에 적혀 있지 않아서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토록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사울을 존경(?)하고, 약속을 걸고 지키려고 했던 요나단을 사랑했던 다윗이 그들의 뼈를 7명의 사울의 후손과 이제서야 안장합니다.

 

동안 쉼표로 머물러 있던 사울과 요나단의 시신이 마침내 마침표로 정리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물론이고 사람과의 약속도 중요합니다. 약속을 어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근을 맞이할 있습니다.

 

지혜로운 여인처럼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녀가 베냐민지파를 다시 세웠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가문을 만들어갈 있습니다.

 

혹시라도 다윗처럼 아직도 쉼표로 남겨놓은 사건이나 관계가 있습니까?

오늘 마침표로 바꾸어놓읍시다.

 

그동안 쉼표로 놔두었던 문제들을 마침표로 끝낼 있도록 성령님께 기도합니다.

 

(역대하 7:14)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죄를 사하고 땅을 고칠찌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7 8월 2일(수) 새벽기도회 (행 17:16-34) - 복음전파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file 전우철 2023.08.02 124
626 8월 1일(화) 새벽기도회 - Living Upside Down (세상을) 거꾸로 살아라! file 전우철 2023.08.01 1089
625 7월 15일(토)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10:34-48) - 목사는 차별된 존제가 아니라 구별된 존재이다. file 전우철 2023.07.15 182
624 7월 14일(금)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10:17-33) -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file 전우철 2023.07.14 197
623 7월 14일(목)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10:1-16) - 하나님의 퍼즐링, 하나님의 타이밍 file 전우철 2023.07.13 150
622 7월 12일(수)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9:23-32)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file 전우철 2023.07.12 154
621 7월 11일(화) 새벽기도회(행 9:23-31) - file 전우철 2023.07.11 109
620 7월 8일(토)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8:26-40) - file 전우철 2023.07.08 147
619 7월 7일(금)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8:14-25) - SIMON을 따르지 말고, SIMON을 따라야 합니다! file 전우철 2023.07.07 195
618 7월 6일(목)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8:2-13) - '쫓겨나도, 원치않아도 해야만 하는 선교!' file 전우철 2023.07.06 158
617 7월 5일(수)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7:51-8:1) - 同聲異俗 (동성이속) '마음에 찔려 회개할 것인가, 마음에 찔려 살인할 것인가' file 전우철 2023.07.05 203
616 7월 1일(토)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6:1-7) - 교회, '우리'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file 전우철 2023.07.01 105
615 6월 30일(금)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5:17-42) - 멈추지 않는 고통, 멈출수 없는 사랑 file 전우철 2023.06.30 125
614 6월 29일(목)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5:1-16) - 신에게 솔직히, 신에게 거짓말 file 전우철 2023.06.29 69
613 6월 28일(수)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4:23-37) - file 전우철 2023.06.28 182
612 6월 27일(화)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4:13-22) file 전우철 2023.06.27 141
611 6월 24일(토)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3:11-26) - ‘회개’없는 ‘설교’가 있을 수 없고, ‘회개’없는 ‘목회’가 있을 수 없다! file 전우철 2023.06.24 152
610 6월 23일(금)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2:37-47) - '떨림'(Radical Preaching) & '찔림'(Radical Response) file 전우철 2023.06.23 145
609 6월 22일(목) 새벽기도회 (사도행전 2:22-36) - Christianity is Christ! file 전우철 2023.06.22 165
608 6월 21일(수) 새벽기도회 (행 2:14-21) - 구원을 받지 못하는 믿음 vs 구원을 받는 믿음 file 전우철 2023.06.21 18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