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Zsrg84tRg8&ab_channel=AllNationsChurch
(마가복음 7:14-23)
1.ORATIO(비움)
->하나님, 저의 Pre-Knowledge를 –Pre-conception, Pre-Judgement를 비우게하소서 그리고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게 하시고, 삶이 말씀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2.Meditatio(채움)
-> 마가복음 7:14-23은 크게 두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께서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는 내용이고(14-16절), 둘째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를 풀어주시는 내용입니다.(17-23절)
(1)관찰
첫째, 예수께서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는 내용(14-16절).
예수께서는 마가복음 7:13에서 ‘사람의 전통’과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음식에 관한 법‘을 통해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힘을 이야기합니다.
장로의 전통에 따르면 레위기 17장에서 ‘피를 먹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죽은 것이나 찢겨 죽은 것을 먹게 되면 ‘몸을 씻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사도행전 10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이렇게 명령합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다고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행 10:15)
예수께서는 ‘사람의 전통’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중요함을 말씀하십니다.
유대인의 전통 때문에 고넬료와 같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전파가 막혀서는 안됨을 권고합니다.
둘째,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를 풀어주시는 내용입니다.(17-23절)
제자들은 예수의 비유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도 역시 ‘사람의 전통‘이 ‘하나님의 말씀’ 곧 ‘예수’보다 더 우위에 있다고 배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책망합니다.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막 7:18)
제자들은 5병2어의 기적을 비유로 말씀하실 때도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제자들이 그 떡 떼시는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해졌음이러라“ (막 6:52)
비유를 깨닫지 못함을 ‘마음’이 둔해졌다라고 표현합니다.
예수는 ‘배’를 care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care 할 것을 여러차례 주문하십니다.
마가복음 7:21-22에 보면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움’을 나열해 놓았습니다.
(막 7: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막 7: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로마서 1장 28-31을 보면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움’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왜 이런 더러움이 마음에 생겼는가를 설명할 때 ‘사람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이 안계셔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것이 더러운 것이 되었습니다.
(롬 1:28-31)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2)새김
1)나는 과연 비유를 깨닫는 목사인가?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질문을 제 스스로에게 던져봅니다.
무리와 제자의 차이는 예수의 비유를 깨닫는 것입니다.
물론 제자들도 예수의 비유를 이해하지 못하여 항상 따로 여쭈어보았지만!
나는 비유 곧 내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고, 그 말씀을 성도들에게 잘 풀어주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2)나는 Stomach를 care하는 목사인가, Heart를 care 하는 목사인가?
배를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몇차례 시도했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나의 마음을 죄로부터 지키는 길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하여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 때 주신 말씀이 빌립보서 4:6-7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곧 내 마음안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로마서 1장에서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기 싫어하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하는 목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3)기도
1)하나님, 비유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는 목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2)배가 아니라 마음을 care 하는 목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3.TENTATIO(나눔)
1)오늘 하루 인간의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자. 특별히 배가 아니라 마음을 care 하는 목사가 되자
2)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위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나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자
3)오늘 양로원 섬김을 ‘마음을 다하여’ 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