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0Cex38SqKMs&ab_channel=AllNationsChurch
‘믿음이 없는 세대(Unbelieving Generation)에게
꼭 필요한 목사(Pastor)가 되게 하소서!’
(마가복음 9:14-29)
1.ORATIO(비움)
-> 하나님, 저의 Pre-Knowledge(선지식), Pre-Judgement(편견), Pre-Conception(선입관)을 비워주소서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게 하시고, 삶이 말씀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그러기 위하여 성령충만케 하소서
2.Meditatio(채움)
-> 마가복음 8:27-9:1은 크게 3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Argument(변론)하는 이야기(14-19), 둘째는, Rebuke(책망)하는 이야기(20-27), 셋째는, The Plea(항변)하는 이야기(28-29) 입니다!
(1)관찰
첫째, Argument(변론)하는 이야기(14-19)
1)예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셨을 때 산 밑에는 그 나머지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와 수제자들이 없는 동안에 말못하는 귀신들린 아이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아이를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측컨데 그 귀신들린 아이를 두고 서기관들과 함께 변론(Argument)하고 있었습니다!
치료는 하지 않고, 변론에 집중하는 제자들의 모습입니다.
둘째, Rebuke(책망)하는 이야기(20-27)
1)예수께서는 두 번의 꾸짖음(Rebuke)을 변화산에서 내려오셔서 하셨습니다.
첫번째는 제자들에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귀신들린 말못하는 아이는 고치지 않고, 서기관들과 변론만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꾸짖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Unbelieving Generation)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19)
2)두번째는 귀신에게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Rebuke)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25)
셋째, The Plea(항변)하는 이야기(28-29)
예수께 두 사람이 항변(The Plea)하였습니다.
첫째는,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께 하였습니다.
“예수야, 내 아이를 선생님께 데려왔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이 능히 내쫓지 못하더리아“(17-18)
둘째는, 제자들이 예수께 하였습니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8)
(2)새김
첫째, Argument(변론)하는 이야기(14-19)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귀신을 쫓아내는 것에 대하여 (문제를 만났을 때, 문제를 풀어가는 것에 대하여) 설명하십니다.
‘변론이 아니라 믿음(Faith)이다!’
아이의 아버지는 두 번에 걸쳐서 예수께 도움을 구합니다. 첫번째는 ‘불쌍히 여기사‘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막 9: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두번째는 ‘자신의 믿음 없음'을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막 9: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예수께서는 아버지에게 말하고 있지만, 사실 제자들에게도 하시는 말을 하셨습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과연 제자들에게는 믿음이 없었을까요? 아니면 믿음의 대상이 잘못되지는 않았나요? 혹시 예수가 아니라 ‘자신의 경험’ ‘자신의 의지’를 믿지는 않았나요?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낸 경험이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마가복음 6장을 보면 ‘많은 귀신을 쫓아냈다’고 말합니다.
(막 6: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막 6: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낼 능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참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께 책망(Rebuke)를 받은 것입니다.
참 믿음이 무엇일까요?
‘믿음의 사이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크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이 참믿음입니다!
(마 17:15-16)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참 믿음이 무엇일까요?
‘믿음의 사이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크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것’이 참믿음입니다!
(마 17:15-16)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마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셋째, The Plea(항변)하는 이야기(28-29)
예수께 항변(The Plea)하는 이야기가 두 번 소개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아버지가 예수께, 둘째는 제자들이 예수께입니다.
예수는 아버지와 제자들에게 각각 대답하는 것 같지만 같은 대답을 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23)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29)
오늘 말씀묵상 제목을 이렇게 잡았습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Unbelieving Generation)에게 꼭 필요한 목사(Pastor)가 되게 하소서!’
성경적으로는 제자들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적용하는 저에게는 세 종류의 사람입니다.
첫째는 제 자신입니다.
제가 제자들처럼 믿음으로 기도도 하지 않고 변론만 하고 있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열방가족들입니다.
성도들이 변론이 아니라 믿음과 기도에 집중하기를 소망합니다.
셋째는 우리 열방교회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언어의 장벽, 문화의 이질감, 성속의 이원화,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립 등…
그들에게 예수님과 같은 선생이 멘토가 필요합니다.
차세대 교회학교를 섬기고 있는 정안젤라 간사님과 권대권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더욱더 우리의 자녀들을 책임지고 있는 두 분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행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3)기도
1)하나님, 제가 문제를 만났을 때 Argument 변론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겨나가는 목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2)하나님, 제가 귀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Rebuke 꾸짖는 목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3)하나님, 제가 Prayer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는 통로가 되는 목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4)하나님, 우리의 Unbelieving Generation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책임져 주옵소서
3.TENTATIO(나눔)
1)Argument이 Faith가 되게 하자
2)Rebuke를 할 때 Command로 하자
3)The Plea가 아니라 Prayer로 능력을 행하자
4)오늘 하루 차세대교회학교의 리더들을 위해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