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sZNAwv_7XfA&ab_channel=AllNationsChurch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3가지!’
‘3 Things Money Can’t Buy!’
 
(마가복음 11:11-19)
 
1.ORATIO(비움)
-> 하나님, 저의 Pre-Knowledge(선지식), Pre-Judgement(편견), Pre-Conception(선입관)을 비워주소서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게 하시고, 삶이 말씀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2.Meditatio(채움)
-> 마가복음11:11-19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께서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를 책망하시는 이야기(11-14절)와,
둘째는,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개혁을 일으키시는 이야기(15-19절)입니다.
 
(1)관찰
첫째, 예수께서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를 책망하시는 이야기(11-14절)
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셔서 모든 둘러 보십니다.
아마도 성전의 부정한 모습을 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때가 이미 저물었기에 제자들을 데리시고 베다니에 가셔서 하루를 보내십니다.
그리고 그 이튿날 예수와 제자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 예수께서 시장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를 떠나 예루살렘성전에 가시는 길에 멀리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발견하십니다.
예수는 혹시나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나무에 가까이 가셨습니다. 하지만 보신즉 잎사귀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무화과나무의 잎사귀는 있었지만, 열매는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개혁을 일으키시는 이야기(15-19절)
예수와 제자들이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예수는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셨고,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17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였습니다. 그러나 무리가 예수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예수를 두려워하였습니다.
 
(2)새김
제가 말씀을 묵상하는 중에 받은 은혜는 이러합니다.
첫째, 예수께서 개혁을 일으키시기 전에 충분한 기도와 생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상)
둘째, 예수께서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를 책망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떠난 이스라엘’의 모습과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의 모습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셋째, 성전을 개혁하시면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강조하심은 ‘예수가 세상에 오심’은 ‘구원이 이스라엘뿐만아니라 온 열방과 족속을 위함’인 것을 선포하십니다.
 
첫째, 예수께서 개혁을 일으키시기 전에 충분한 기도와 생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상)
 
(막 11: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렀을 때에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15절의 모습을 보셨을 것입니다.
매매하는 사람, 돈 바꾸는 자들의 상, 비둘기 하는 자들의 의자!
 
(막 11: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개혁을 ‘급한 마음’으로 하지 않으시고, 긴호흡으로 베다니에 들어가셔서 기도를 하시고(상상) 그 다음날 다시 성전에 오셔서 개혁하셨습니다.
 
사실 예수께서 성전타락의 모습을 이날만 보았겠습니까?
아닐 것입니다.
절기 때마다 성전에 올라오셨고, 아마도 그때마다 타락해가는 성전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에 입성하신 후에 제일 먼저 하신 일이 성전개혁이었습니다.
 
개혁은 분명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도와 생각을 통해 신중한 개혁을 삶속에서 계속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둘째, 예수께서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를 책망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떠난 이스라엘’의 모습과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의 모습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의 상징 나무입니다.
잎사귀가 많은데 열매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받은 나라와 민족이 되었지만, 그 나라를 통해 하나님의 열매가 맺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복주신 이유는 모든 민족과 열방을 구원하게 하심이었습니다.
 
(창12:2-3)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또 하나의 의미는 하나님의 열매가 없는 성전에 대한 개혁을 암시하는 예수의 행동이십니다
성전이 성전다와야 하는데, 성전이 성전답지 못합니다.
결국 이러한 성전은 예수께서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를 책망’하셨듯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아닌 성전을 책망’하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셋째, 성전을 개혁하시면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강조하심은 ‘예수가 세상에 오심’은 ‘구원이 이스라엘뿐만아니라 온 열방과 족속을 위함’인 것을 선포하십니다.
 
성전 개혁을 일으킨 장소가 어디일까요?
‘이방인의 뜰’이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께는 예배를 드리고 싶지만, 이방인이기에 성전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자들을 위한 장소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차마 성전 안에다가 장사를 할 수 없으니, 이방인의 뜰에다가 장사판을 만들어서 이권을 챙긴 것이지만, 결국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러 온 이방인들의 예배를 방해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한 이유를 당연히 알고 계십니다.
 
(창12:2-3)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나무’에도 열매를 맺지 못했고, ‘이방인들의 나무’에도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한 죄를 범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바알세불에 대한 논쟁’ 때 하셨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막 3: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막 3: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말씀을 통하여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난 과연 교회 안에서 개혁할 부분을 제대로 보고 생각하고 갱신해 나가고 있는가? 그런 의지와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는가?’
‘열매없는 한국교회는 비판하면서, 과연 뉴저지열방교회의 개혁할 부분은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뉴저지열방교회를 세우심은 단지 우리를 위함이 아니라, 열방을 -> 지역사회를 -> 다음세대를 위함인 것을 기억하고 목회를 하는가?’
‘교회의 갱신을 위하여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고, 상을 뒤엎고, 의자를 둘러 엎고 있는가?’
‘나도 교회 안에서 돈을 좋아하는 목사는 아닌가?’
 
어느 목사님의 한 칼럼을 보면서 공감된 것이 있었습니다.
‘3 Things Money Can't Buy!’
1)Money can’t buy genuine worship
돈으로는 참된 예배를 살 수 없습니다!
2)Money can’t buy a right relationship with God
돈으로는마가복음 11장 11절부터 19절까지.png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살 수 없습니다!
3)Money can’t buy God’s approval
돈으로는 하나님의 인정을 살 수 없습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먼저는 유대인에게, 그다음에는 헬라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모든 믿는 자'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3.Tentatio(나눔)
1)오늘 하루 뉴저지열방교회에서 개혁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기도하자
2)나는 과연 성도들과 이웃들에게 열매를 제공하는 목사인가 생각하고 회개하자
3)교회안에서 돈으로 인하여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린 것은 없는지 생각하고 개혁하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8 2월 29일(목) 새벽기도회(요엘 3:14-21) - 주님, 저를 하나님의 입으로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file 전우철 2024.02.29 77
747 2월 28일(수) 새벽기도회(요엘 3:1-13) - 하나님은 나의 ‘企業’(company)이 아니라, ‘基業’(inheritance) 이시다! file 전우철 2024.02.28 71
746 2월 27일(화) 새벽기도회(요엘 2:1-17) - ‘모세의 협박’, ‘요엘의 협박’ 그리고 ‘나도 해야 할 것 같은 협박’ file 전우철 2024.02.27 69
745 2월 24일(토) 새벽기도회(요엘 1:1-12) -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file 전우철 2024.02.24 80
744 2월 23일(금)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6:9-20) - 신자, 예수의 그림자! file 전우철 2024.02.23 66
743 2월 22일(목)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6:1-8) - '내가' 열어야 할 돌무덤 VS '하나님이' 열어야 할 돌무덤 file 전우철 2024.02.22 79
742 2월 21일(수)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5:33-47) - NO ‘마두아 사박다니’, YES ‘라마 사박다니!’ file 전우철 2024.02.21 78
741 2월 20일(화)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5:24-32) - 전목사, 너도 예수처럼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마라! file 전우철 2024.02.20 73
740 2월 17일(토)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4:66-72) - 하나님과 나와의 간격 좁히기 file 전우철 2024.02.20 92
739 2월 16일(금)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4:53-65) - 목사는,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file 전우철 2024.02.16 75
738 2월 15일(목)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4:43-52) - 예수를두고 홀로 도망치는 목사가 되지 말자! file 전우철 2024.02.15 72
737 2월 14일(수)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4:32-42) - 내가 폼만 잡으면 성령께서 일하신다!' file 전우철 2024.02.15 62
736 2월 13일(화)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4:22-31) - '내가 예수를 버린 것이 아니라, 함정에 빠져 넘어졌다!' file 전우철 2024.02.13 83
735 2월 10일(토)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3:28-37) - 예수를 도둑으로 만들것인가, 예수를 신랑으로 만들것인가? file 전우철 2024.02.10 70
734 2월 9일(금)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3:14-27) - '끝 너머의 희망!' file 전우철 2024.02.09 81
733 2월 8일(목)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3:1-13) - 교회가 무너지면, 세상이 무너집니다! file 전우철 2024.02.08 73
732 2월 7일(수)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2:35-44) - ‘보여주는'(Show Off) 삶이 아니라 ‘발견되어지는’(Discovered) 삶이 되게 하소서! file 전우철 2024.02.07 88
731 2월 6일(화)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2:28-34) - '훌륭한 종교인이 아니라 신자가 되라!' file 전우철 2024.02.06 78
730 2월 3일(토)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1:27-33) - '예수의 권위에 도전하지 말자!' file 전우철 2024.02.03 68
» 2월 2일(금)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1:11-19)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3가지 file 전우철 2024.02.02 6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