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기도문 55 (5/17/2020)
요한일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 요즘같은 불확실한 시간을 보내며 불안해 하는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은데 하루에도 수도 없이 절망과 소망의 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자주 쓰러지고 넘어집니다. 그렇지만 주님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고 그런 삶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삶의 주인이시고 왕이시며 인도자이십니다.
사랑의 주 여호와 하나님 비록 연약하고 어리석은 삶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이끌어 가심이 저희들에게는 은혜입니다 저희들은 하나님의 그 사랑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당신의 마음에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삼아 주신 주님 다시 오실 때 순결한 신부 삼아 주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다 씻어 주시고 날마다 거룩을 옷 입고 살아가도록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구세주로 모시고 인생의 목적과 방향이 바뀐 삶으로 나아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저희들이 비록 팬데믹으로 집에서 지내며 많이 힘이들지만 그보다 더 큰 아픔은 많은 인생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픈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시사 생명줄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모든 백성들이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하셨사오니 우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주님 더디 마시고 속히 응답해주시옵소서
아버지 어려워도 절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감은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함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세상을 이길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삶을 감싸 안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셉이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하는 모든 일이 형통했던 것처럼 우리에게 닥친 이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셔서 하루 피었다 지는 들꽃같은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형통한 삶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