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B9lRcZYgq0
5월 24일 큐티 간증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23장 1절부터 14절에서 저희에게 깨끗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23장 5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으시고 저주를 복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14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우리 원수를 우리에게 넘겨 주시려고 우리 진영을 깨끗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일주일 동안 살면서 때로는 기도와 큐티로 나의 생활을 깨끗하게 하는 반면에, 때로는 낙심하고 실망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모습을 봅니다. 집을 조금이라도 치우지 않으면 금방 더러워지는 것처럼, 매일 기도하지 않고 큐티하지 않으면 금방 시험에 들고 무너지는 나의 모습을 봅니다. 매일 내 삶을, 내 진영을 내 삶의 처소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것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위해서, 우리의 삶을 보호해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지켜 주시기 위해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간절히 부탁하십니다.
하나님 마음, 우리와 함께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우리가 깨끗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면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와 간구, 또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삶을 깨끗하게 할 줄 믿습니다. 그러나 지칠 때가 있고 낙심할 때가 있고, 그리고 한숨 나올 때 정말 기도하기 힘들 때 그럴 때 이 말씀으로 다시 나가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5월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매일 매일 집을 청소하는 사람과 매일매일 집을 어지럽히는 사람을 봅니다. 물론 누가 어지럽히고 오늘 누가 청소하는 지는 다 아시겠지만.... 한번 게을러진 마음이 쉽게 또 돌아오지 않는 모습을 봅니다.그래서 한편으로 회개합니다. 내가 메일 기도하지 못한 것, 묵상하지 못한 것, 나아가지 못한 것을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감사합니다. 나에게 이 말씀을 통해서 내가 다시금 하나님께 나올 수 있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정말 몸이 약해서 하지 못하는 그런 순간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일어나서 기도하라고, 다시 한번 하나님 말씀 묵상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와 묵상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오직 의지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뿐이기에, 그래서 기도하고 묵상하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포기하고 낙심하는 것보다 기도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그리고 그 힘으로 오늘 다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오늘도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도 뿐 아니라 열방 식구들의 모든 기도를 들어주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기도로써 나의 삶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