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hFukEesnus
주제 - '아니다! 교회가 사람들의 희망이다!'
오두막 56번째 이야기,
일반서적이 질문하고 신앙서적이 대답하는 시간
오늘 소개하는 일반서적은 박노해시인의 '사람만이 희망이다'이고,
신앙서적은 필립 얀시의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입니다.
지금은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말이 아주 자연스러운 사람들의 슬로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때 한국에서는 감히 이런 슬로건을 외칠수도, 부를수도, 나눌수도 없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30년이 지났습니다.
요즘은 제법 '사람이 희망이다'라고 외칩니다. 그런데 이런 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교회에 희망이 없다!'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바꾸어 세운 교회, 그 '교회가 사람들의 희망이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등산가가 잠을 청할 때 '젖은 등산화'를 가슴에 품고 잠에 청하듯이
우리 크리스챤들은 '젖은 교회'를 심장에 품고 하루하루 잠을 청한다고 한다면... 분명히 '교회는 사람들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