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LZNSSPVyKw
주제 - ‘나쁜 책과 좋은 책’
오두막 63번째 (5분에 책 두권 막 읽어주는 목사) 이야기,
일반서적이 질문하고 신앙서적이 대답하는 시간.
오늘 소개하는 일반서적은 김현식교수님의 ‘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이고,
신앙서적은 서울신학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의 ‘통일시대로 가는 평화의 길’입니다.
오늘날 한국/북한/미국이 하노이회담 결렬이후 최악의 관계로 치닫고 있습니다. 더우기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국과 북한간의 정부차원의 접속은 물론이고 민간차원의 접촉마저 힘들어지게 되는 환경에 놓여 있구요….
특별히 이때 정말 나쁜책 ‘회고록’ 한권이 공개되면서 불난집에 기름 붓는 꼴이 되었습니다.
‘The Room Where It Happened: A White House Memoir'
미국 NEOCON 네오콘 (Neoconservatives)의 대표적 인물이자, 전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존볼턴의 회고록은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파괴 뿐만아니라 한국과 북한과의 관계마저도 아주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관계속에서도 어떻게 크리스챤들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더나아가 관전자의 위치로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메신저’로서 어떻게 한국과 북한간의 화해와 통일의 길을 가도록 해야 하는가에 도움을 줄 좋은책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