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나눌 구절은 시편 141편 1절에서 10절입니다. 특히 이 구절들 중에서 특히 와닿았던 구절은 3절과 5절이 있는데, 3절은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세우소서. 저는 항상 살면서 말 할까말까 고민하던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럴 때, 저는 말을 보통 했었는데 돌이켜 보면 많이 후회를 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말로 저지르는 죄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내뱉는 말이 과연 하나님께 영광되는 말인가, 또는 내가 하는 자랑이 주님을 통해 하는 자랑인가를 이 구절을 읽고 잘 생각하고 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이 구절에서 온전한 기도는 사람이 사람을 향한 절제된 말과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게 필요한 것은 온전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구절을 통해서 말을 좀 더 현명하게 그리고 하지 말아야할 말은 절제하면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5절에 의인이 날 칠지라도 머리에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라. 이 구절을 보면 옳은 말과 충고를 머리의 기름과 같이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로써는 누군가가 저를 치거나 책망할 때, 상대방이 누구이든 의인이든 악인이든 별로 안좋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면하고 시험이 올 떄, 이 구절에서는 기도로써 대면하면 그러한 충고들도 소중히 여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구절들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것은 성경이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성경을 읽는 것과 기도는 병행되어야 내가 예수님을 닮아갈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