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9zkGGTfJCw 오두막 88번째 이야기 – ‘고 장세진안수집사님 (장홍석집사님의 아버님)의 가족들에게 드리는 책’ 오늘 소개하는 일반서적은 용혜원 시인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이고, 신앙서적은 D.M.로이든 존슨 목사님과 트루만 데이비스 의학박사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입증’ 입니다. 용혜원 시인의 시집은 참으로 아주 오래전에 읽은 시집입니다. 제가 이 시집을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슬픔의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함이 첫번째 목적입니다. 두번째는, 내일 9/11(수)에 워싱톤 D.C에서 갖게 되는 고 장세진안수집사님의 천국환송예배를 생각하면서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환송하는 아들 장홍석집사님과 전영선집사님을 위로하기에 적합한 책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1’은 임종예배를 드리면서 아내와 저녀들에게 남기셨던 고 장세진안수집사님의 모습을 연상되게 합니다. 더불어서 신앙서적으로 소개하는 로이드 존스 목사님과 트루만 데이비 의학박사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입증’이라는 책을 일반서적의 대답으로 선택한 이유는 또한 2가지입니다. 첫째는, 책 겉표지에 적혀있는 소책자의 제목인 ‘현대의학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 고통’ 때문인데, 발전해 가는 의료기술과 상관없이 여전히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로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둘째는, 미국으로 도미하셔서 평생 ‘전도폭발’의 강사로 ‘목사같은 평신도’로 살아오신 고 장세진안수집사님께서 몇해 동안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을 받으시다가 천국으로 가시게 되었는데 그 고통을 함께 가지셨고 더나아가 죽음에서 부활의 첫열매가 되신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이셨음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선포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100% 신이셔서 고통을 모르시는 하나님이셨지만 또한 성육신을 통해 100% 인간이셔서 ‘십자가의 고통’을 완벽하게 몸과 정신으로 느끼신 구원자이십니다. 특별히 그 고통은 바로 ‘우리’ ‘나 자신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고통’이셨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 두권을 통해 우리 또한 ‘목숨꽃’이 지는 날이 있을텐데 ‘예수님의 고통’을 기억하면서 힘껏 천국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