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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5분에 책 두권 막 읽어주는 목사) Reading Pastor

오두막 144번째 이야기 -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
오늘 소개하는 일반서적은 민카 켄트의 '내가 너였을 때'이고, 신앙서적은 밥 소르기의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입니다.
민카 켄트는 워싱턴 포스트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심리스릴러계의 무서운 신예로서 ‘내가 너였을 때’는 그의 4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브리엔의 관점에서, 2부는 나이얼의 관점에서, 3부는 브리엔과 나이얼의 관점에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이러합니다. 브리엔이라는 여인이 있습니다. 조부모가 물려준 유산으로 약 천삼백만달러의 재산을 가진 부자입니다. 그녀가 어느날 사무실 앞 골목에서 칼에 찔리고 폭행을 당하였지만 운이 좋아 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큰 집에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아직 칼에 찔린 휴우증으로 인하여 ‘나니얼’이라는 의사양반에게 방을 세를 주어 함께 생활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브리엔은 자신의 행세를 하는 자가 원룸을 임대하고 6개월치 월세를 내는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렇지않아도 강도피해 사건 때문에 트라우마에 있던 브리엔이었기에 누군가 자신의 신분을 도용하여 사기를 치는 사건에 분노를 금치 못합니다.
“하지만 내 행세를 하는 ‘또 다른 나’를 찾으려면, 합법적으로 내 것인 신분을 되찾으려면 정신이 맑아야 한다. 차분해야 한다. 섣불리 과잉반응을 해서는 안 된다.”(P. 35)
그런데 이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이얼’에게서부터 듣습니다.
“당신 이름은 (브리엔이 아니라) 케이트 엠벌린이야.” ...... “당신이 내 아내야.” ...... “케이트, 당신은 다중인격장애를 앓고 있어.”(PP. 140~141)
나이얼의 말에 따르면 브리엔의 원래 이름은 케이트 엠벌린이고, 그녀는 나이얼의 아내인데, 강도사건 휴우증으로 현재 ‘다중인격장애’를 앓고 있어서 원래 브리엔이라는 여인의 사건에 대하여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나이얼은 아내의 정신적 장애를 고쳐주기 위하여서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러합니다. 브리엔으로 사칭하고 다니는 여인은 사만다라는 여자로 나이얼의 오래된 여자친구이며, 브리엔의 재산을 빼앗기 위하여 나이얼은 브리엔을 다중인격장애자로 만들어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것입니다.
특별히 흥미로운 것은 나이얼이 브리엔이 조부모로부터 큰 재산을 유산으로 받은 것이나 이제 혼자 되었다는 이야기를 자신의 계모인 소냐로부터 듣고 범행계획을 세웠었는데 알고보니 소냐는 또한 브리엔의 친모였던 것이었습니다.
“소냐가 세상을 뜬 후 나는 원래 그녀의 것이었던 재산을 되찾아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브리엔의 삶 속을 파고들기로 결심했다.”(P. 177)
나이얼과 대화하던 사만다의 고백이 참 재미있습니다.
“그 여자로 사는 거 재밌더라.” ...... “브리엔, 네가 지어준 가짜 이름 말이야, 멸 달 동안이지만 남의 인생을 사는 기분이었어. 원래의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되어보니까 좋더라고. 내가 브리엔일 때 사람들은 다른 눈으로 나를 봐줬어. 대우도 달랐고. 훨씬 좋은 대우를 받았어.”(P. 193)
이 소설의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브리엔은 사기꾼 나이얼을 경찰에 넘기게 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증거와 실마리를 제공한 이는 다름아닌 브리엔 행세했던 사만다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브리엔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냅니다.
“셰인 (나이얼의 본명) 때문에 겪은 고통에 대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 일에 연루됐었다는 사실이 더 미안하네요 ...... 당신 신분으로 살고 당신을 만난 후로 제 삶이 영원히 바뀐 것 같아 감사드리고 싶어요. 지난 몇 달 동안 배운 게 많아요. 당신으로 살면서 현재의 나, 앞으로 되고 싶은 나, 벗어나고 싶은 과거의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오늘 당신을 만나고 나서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더 분명히 알게 됐어요.”(P. 367)
사만다의 글을 통해 느끼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비록 자신의 과거는 썩 그렇게 좋은 인생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반면에 남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인생이야기 역시 그리 재미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신앙서적입니다. 밥 소르기 목사님은 뉴욕 시온 펠로우십 교회에서 13년 동안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특별히 탁월한 찬양 인도자였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1992년 5월, ‘후드 접촉성 육아종’이라는 병을 얻게 되고 수술하면서 더 이상 찬양 인도자는 물론이고 설교자로서의 직분을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밥 소르기 목사님은 결국 목회를 사임하고 나서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성경속 인물들의 인생이야기에 비추어서 우리에게 아주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
책은 전체 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은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 이야기를 쓰시는 방법‘이고, 2장은 ’그분이 쓰고 계신 이야기에서 떠나지 말라‘이고, 3장은 ’세상에서 가장 엄청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라‘입니다.
밥 소르기 목사님은 먼너 ’자신의 인생이야기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어떤 사람은 ’내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이야기 아니겠어요?‘라고 반론을 제기할지 모른다. 틀린 말은 아니다. 예수님이 언제나 가장 중요한 주역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당신의 이야기가 없으면 예수님의 이야기는 불완전해진다. 당신의 이야기가 예수님의 이야기에 결합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이야기도 본질적으로 당신의 이야기에 결합되어 있다.”(P. 37)
그러면서 역설적인 설명을 첨가하고 있습니다.
“내 이야기의 저자는 내가 아니다! 이것은 역설이다 ...... 내가 내 인생의 이야기를 써 나가는 게 아니라는 것을 나는 어떻게 알까? 만약에 내가 내 인생 이야기의 저자라면 지금과는 완전히 딴판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P. 49)
밥 소르기 목사님은 우리의 인생 이야기이가 중요함을 설명하면서도 왜 우리의 인생 이야기가 하나님의 이야기인지를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을 통해 증명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창시자‘(autor)라고 칭한다. 영어의 ’author’라는 단어는 ‘저자’, ‘창시자’, ‘입안자’의 의미를 갖는다 ......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쓰셨다!”(P. 30)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인생을 가지고 써 가시는 이야기를 살아갈 대, 당신은 삶의 여정을 자기 것으로 완전히 소유하게 된다 ...... 당신은 메시지가 된다. 말이 육신이 된다. 당신이 하나의 메시지가 될 때 가장 깊은 차원에서 사람들을 움직인다.”(PP. 31)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가고 계신다. 당신의 이여기는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P. 33)
밥 소르기 목사님은 또한 하나님이 즐겨 쓰시는 장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단편소설을 좀처럼 쓰지 않으신다 ...... 혹자는 불평할지 모른다. ‘우리가 인생길을 걸어가는 내내 하나님께서 이상한 시련들과 기괴한 굴곡들을 너무나 많이 허락하시는 이유가 무엇이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정말로 단순하다. 당신의 이야기가 시련도 굴곡도 없이 평이하게 진행되면 좋은 이야기를 얻을 수 없고, 그러면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을 증언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P. 53)
하나님은 그냥 글쟁이가 아니라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생각이 무척 들게하는 글이 책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쓰시는 작가가 하나님이신데 그분은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장편 소설을 쓰시면서 너무나 극적인 요소를 매 시기마다 넣으시는 것을 잊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 돌파구를 마련해주시는 시점을 늦추시는 한 가지 이유는 당신의 이야기에 더 많은 긴장을 넣기를 여전히 원하시기 때문이다. 당신의 이야기에 긴장이 격렬해질수록 클라이맥스의 여파가 더 커질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함이다.”(P. 113)
마지막 부분에 밥 소르기 목사님의 간증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통은 날로 커지는 반면 힘은 날로 약해졌다. 나는 벽에 쓰인 글자를 읽을 수 있었다(단 5:1-30 참고). ‘너는 끝장났어!’”(P. 227)
그러면서 결론을 이렇게 맺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시련을 토대로 당신 인생 이야기의 마지막 대단원의 장을 쓰려고 계획하고 계시다. 따라서 참을성 있게 견디지 못하고 당신 스스로의 방식으로 처리하면 그 토대를 망쳐놓게 될 수가 있다. 반드시 명심할 요점: 하나님을 믿고 기다려라! 하나님께서 당신 삶에서 마침내 크고 강력하게 역사하시도록 소재를 드려라!”(P. 249)
민카 켄트 작가님의 책과 밥 소르기 목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크게 깨달은 바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보잘 것 없는 나의 인생 이야기를 하나님께서 작가가 되셔서 친히 쓰고 계시고 있음에 감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별히 제 자신이 사만다처럼 남의 인생을 부러워하여 나의 인생을 두고 수치스러워 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둘째는, 나의 인생 이야기는 하나님의 단편소설이 아니라 장편소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참 행복합니다. 특별히 밥 소르기 목사님처럼 벽에 써 있던 ‘너는 끝장났어!’라는 경고문구를 수없이 보면서 인생을 목회를 지금까지 해오고 있지만 그때마다 역전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극본을 고쳐 쓰시면서 이끌어오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 아들 겨레가 4학년 때 목양실에 걸린 WWJD 문구를 두고 나누었던 질문과 대답이 떠오릅니다.
“전목사님(아빠라 부르지 않고), WWJD가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아빠를 뭘로 알고 그래! What Would Jesus Do?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뜻이지.”
“전목사님, 틀렸습니다. 그런 뜻이 아닙니다. 전목사님의 지금 얼굴을 보면 이런 뜻입니다. Why Woochul Jun Die? 왜 전우철목사님은 죽어있는 모습일까?”
사실 전 그때 큰 충격과 도전을 아들 겨레로부터 받았던 것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는 정말 힘든 목회시기였습니다. 결국 처음 부임했던 교회에서 사임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사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아들 겨레의 신앙관 교회관이었습니다. 혹시나 목사의 아들로, 크리스챤으로 써 내려가야 할 아들의 인생 이야기에 금이 가지는 않을까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겨레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자신의 꿈에 대하여 적어 놓았던 글이 기억납니다. ‘I Want to be a Church Pastor’
지금도 저와 아들 겨레의 인생 이야기는 ING 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너무 긴 장편소설로 만드셔서 조금 벅찬 상황들도 만나게 되지만 역전의 하나님께서 기쁨이 충만한 인생 이야기를 서 내려가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혹시 벽에 ‘너는 끝장났다!’라는 글씨가 적혀 있더라도 쫄지 마십시오. 다니엘에게 주신 지혜와 기도의 능력으로 하나님과 함께 나의 이야기가 하나님의 이야기로 써 내려갈 줄 믿습니다.
 
 
 
 
 
 
 
김정숙, SoonTae Samuel Park, 외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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