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 주일설교 10분 메세지
제목/ ‘초심, 신자의 자리로’
(아가서 6:1-13)
1.갈등찾기/ 친구들은 신랑과 헤어진 신부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아 6:1) 여자들 가운데에서 어여쁜 자야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아갔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1)아가서 5장에서 신랑은 신부가 ( 문 )을 열어주지 않아서 떠나버렸습니다.
2)친구들은 신부에게 신랑을 향했던 ( 초심 )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3)친구들은 신랑과 신부의 ( 정체성 )을 깨닫게 합니다.
4)친구들은 신랑을 찾는데 ( 도움 )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오늘 박종호성가사님께서 우리가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는지 ( 초심 )을 찾도록 친구들처럼 도와주실 것입니다.
2.갈등분석/ 신부는 신랑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닫습니다.
(아 6:2)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1)아가서 5장에서 신부는 엉뚱한 곳에서 신랑을 찾았습니다.
2)신랑은 자기 자신이 ( 있어야 ) 할 곳을 지키고 있었고, 자기가 ( 해야 ) 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3)예수님은 우리를 ( 떠난 )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 떠난 ) 것입니다.
4)상처받고, 실패하고, 낙낭할수록 ( 예배 )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그곳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3.실마리/ 신부는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자 무엇을 깨닫습니까?
(아 6:3)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1)신부는 자신이 ( 신랑 )에게 속하였고, 신부는 ( 신랑 )에게 속하였음을 깨닫습니다.
2)이전과는 다르게 자신이 ( 먼저 ) 신랑에게 속했다고 고백합니다.
(아 2:16)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3)예수님께서도 우리가 먼저 ( 자신 )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4.복음제시/ 신부의 고백을 듣고 신랑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1)남유다와 북이스라엘 보다 ( 사랑스러운 ) 존재라고 고백합니다.
(아 6:4)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2)신부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 회복 ) 되었습니다.
(아 6:5-7) 네 눈이 나를 놀라게 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네 이는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으니 쌍태를 가졌으며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아 4:1-3)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3)신부는 비교불가한 ( 완전한 ) 하나뿐인 신부이고, 복되고, 칭찬받을 자라고 고백합니다.
(아 6:8-9) 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5.결론/ 결혼을 하고 나서 사랑의 게으름, 나태함으로 배우자의 소중함을 잃어버립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부가 된 것에 대한 감격과 기쁨도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다가 잃어버립니다. 오늘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잃어버렸습니까? 예수님이 우리 곁을 떠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엉뚱한 곳에서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늘 그 자리, 양떼를 먹이시는 자리, 백합화를 돌보는 자리에 계십니다. 우리가 오늘 박종호성가사님을 통해 ‘예배의 자리’ ‘첫사랑의 자리’ ‘초심의 자리’ 바로 ‘신자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면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완전한 신부’로 다시 삼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 이제 ‘돌아갑시다!’ 신랑되신 예수님께로 돌아갑시다!
(아 6:10-13)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 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를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에 이르게 하였구나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