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토) 새벽기도회
크리스챤의 가장 큰 영광은 '예수님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9:1-42)
1.빌라도는 예수님을 데려다가 무슨 짓을 했습니까? 그리고나서 예수님에 대하여 어떤 판결을 내렸습니까?
19: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19:2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19: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19: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2.빌라도는 군중들의 소리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군중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 말하자 어떻게 반응합니까?
19: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19: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19: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19: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3.빌라도가 예수님에게 자신이 놓을 권한이 있다고 하자 예수님은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19: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9:10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9: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4.빌라도가 ‘너희 왕이라’ 외치자, 군중들은 어떻게 외쳤습니까?
19: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9: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히브리 말로 가바다)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 있더라
19: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9: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9: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5.빌라도가 ‘유대인의 왕’이라고 십자가에 쓰자, 군중들은 무엇을 요구하였습니까?
19:17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9: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19: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19: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19: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6.군인들은 예수님의 옷을 어떻게 하였습니까?
19: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19: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7.예수님은 어머니에게 요한을 어떻게 소개하였고, 요한에게 어머니를 어떻게 소개하였습니까?
19: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19: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19: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8.예수님께서는 끝까지 무엇을 응하게 하시려고 하셨습니까?
19:28 <영혼이 떠나가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19: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9.예수님은 죽을 때까지 무엇을 응하게 하시려고 하셨습니까?
19:31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다> 이 날은 준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19:32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19: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19:34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19:35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19:36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19:37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10.예수님이 죽고나자 누가 예수님의 시신을 위하여 나타났습니까?
19:38 <새 무덤에 예수를 두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숨기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19:39 일찍이 예수께 밤에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온지라
19:40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19:41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19:42 이 날은 유대인의 준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 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 감사노트 >
1)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채찍질에 맞으심에 감사합니다.
2)하나님, 우리가 빌라도처럼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채찍질 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하나님, 우리가 빌라도처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소리를 듣고 더욱 두려워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우리가 빌라도처럼 ‘자신에게 권한이 있다’고 착각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하나님, 우리가 모든 권한을 하나님께로 받지 않았으면 전혀 행사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6)하나님, 우리가 빌라도처럼 ‘예수님을 풀어 놓는 것’을가 두려워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7)하나님, 우리가 빌라도처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넘겨주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8)하나님, 빌라도가 그나마 예수님을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지 않고,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9)하나님,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찢지 않고 나누게 하심으로 ‘성경의 말씀을 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0)하나님, 우리가 에수님의 동생으로서 살아가는데 부끄러움이 없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1)하나님, 예수님께서 ‘성경을 응하게’ 하시려고 내가 목마르다 하심에 감사합니다.
12)하나님, 예수님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으시므로 ‘성경을 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3)하나님, 예수님이 죽으실 때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지만,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니고데모를 통하여 무덤에 안치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4)하나님, 능력이 있으시지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15)하나님, 우리를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게 한 빌라도처럼 어리석게 하지 않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소리를 듣고 무서워만 하고, 경배하지 않은 빌라도와 같이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권한이 하나님께로부터 옴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빌라도처럼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겨주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모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성경에 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예수로 인하여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동생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게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예수님이 꼭 제자들을 필요로 할 때 나타났던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와 같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강한 능력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능력을 감추신 예수님처럼, 힘은 있지만 스스로 죽기로 결심하는 우리가 되게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