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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야말로 우리에게서 사라지지 않을 최고의 재산입니다!'
(The Lord is My Portion / 여호수아 13장)
여호수아 13장 말씀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정복한 땅을 분배하라는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특별히 요단강 동편 땅을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에게 어떻게 나누어 줄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이 본문을 통하여 5가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1)하나님은 땅의 정복과 더불어 땅 분배의 중요성을 여호수아에게 인지시키고 계십니다.
땅분배에 대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땅의 크기는 지파별 인원수에 따라서, 땅의 위치는 제비뽑기를 통해 공평하게 치리하시는 하나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민 26:53-56)
2)발람과 같이 삯을 좋아하여 미친 행동을 하는 선지자는 결국 여호수아의 칼로 망하게 됩니다.
발람은 발락과 공모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특별히 행음하게 합니다. 이 더러운 죄에 대한 판결이 분명히 있음을 우리에게 각인시킵니다.
(수 13: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3)하나님은 레위지파에게 땅을 기업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에 아주 중요한 분깃을 주시는데 바로 '하나님께 드린 화제물'입니다.
(수 13:1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화제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레위지파에게 주셨고, 또한 오늘날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왕같은 모든 제사장들에게 '하나님 자신'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민 18: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I am your share and your inheritance among the Israelites.
4)하나님에게도 분깃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에게 최고의 기업은 바로 최고의 창조물인 우리 인간들입니다.
(신 32: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For the LORD's portion is his people!
예수님은 하나님의 분깃인 우리를 위하여 선한목자로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내어 주셨습니다. 자신의 생명과 우리의 목숨을 맞바꾸셨습니다.
(요 10:11-18)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오늘 하루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이미 죄로 말미암아 죽은 목숨인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죽은 자와 같은 우리에게 덤으로 주신 생명을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사야 43장의 말씀처럼 '너는 내 것이라' You are My Portion'이라고 외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너무 세상에 쫄지말고, 또 손에 주어진 것이 없다고 원망하지 말고,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신 하나님을 갈망하며 살아가는 우리 열방가족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