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땅 분배를 모두 마친 후에 무슨 일을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까?
(수 20: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수 20: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2.도피성은 왜 만든 것입니까?
(수 20: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복수 = 고엘 = 구속자
3.도피성으로 도망친 사람은 어떻게 성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까?
(수 20: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4.피의 보복자가 도망자를 따라 왔을 때 도피성 장로들은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수 20: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5.살인자는 언제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수 20: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1)재판에서 고의 살인이 아니라 우발적 살인으로 편결되면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성읍에 머물러서 목숨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2)만약에 대제사장이 죽기전에 도피성을 떠나다가 복수자에 의해 죽임을 당해도 복수자는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3)대제사장이 죽었다는 것은 우발적인 살인자의 피 값을 치루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민 35: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민 35:3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함을 받을 수 없느니라
6.도피성을 어디에 만들었습니까? 몇개를 만들었습니까?
(수 20: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수 20: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1)하나님은 레위인들에게 내어 준 48개 성읍 중에서 6개의 성읍들을 요단 동편과 서편에 각각 두어서 도피성으로 삼았습니다.
2)그렇게 만든 이유는 우발적인 살인자를 복수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7.도피성을 왜 만들었습니까?
(수 20: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8.도피성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1)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으며 또한 그는 우리의 죄에 대한 속죄를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히 9:11-12)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민수기 35:25)
2)도피성 제도는 사사로운 보복을 방지하고 공의롭게 심판하도록 돕는 제도였습니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의로 살인을 한 자는 반드시 사형을 집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시기에 우리가 실수로 지은 죄와 고의로 지은 죄까지도 모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대속해 주셨습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