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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저들 밖에 한밤 중에 양틈에 자는 목자!
(누가복음 2:1-52)
누가복음은 모든 열방을 위한 복음입니다. 그래서 누가복음에는 여성의 이야기, 삭개오이야기, 탕자이야기, 선한사마리아인이야기와 같은 보편적 구원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저자는 누가입니다. 그는 이방인이자, 의사이자, 역사가입니다. 그래서 누가복음에는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무엇을 행하였는지가 아주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제 성경구절은 누가복음 2장 11-12절 말씀입니다.
(눅 2:11-12)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누가복음 2장은 크게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베들레헴에 가서 호적신고 하러 간 요셉과 마리아의 이야기,
2)한 밤중에 들판에서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나타난 천사의 이야기,
3)성전에 예수님을 기다리던 시므온과 안나의 이야기,
4)성전에서 듣는 자 모두가 놀란 예수님의 지혜 이야기,
5)성전이 자신의 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말에 순종하여 나사렛으로 내려간 이야기입니다.
저는 5이야기에서 가장 은혜를 받았던 이야기는 목자이야기입니다.
천사가 목자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냥 목자가 아니라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던’ 목자입니다.
(눅 2: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찬송가 가사에도 목자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들 밖에 한 밤중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오늘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예수님은 언제 다시 이 세상에 오실까요?
누구에게 가장 이 소식이 전해질까요?
제 생각에는 목자들과 같은 사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입니다.
여기에는 3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세상의 변두리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굿뉴스가 제일 먼저 전달될 것입니다.
2)일상에서 힘든 가운데 한 밤중에, 광야에서, 열심히 일터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굿뉴스가 가장 먼저 전달될 것입니다.
3)(목사로서 회개하며 생각하는 것은) 굿뉴스는 교회 안에서, 책상머리에서 긁적거리는 목사가 아니라, 한 밤중에 광야로 나가 ‘양떼들’을 돌보는 목자같은 목사에게 굿뉴스가 실감나게 전달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깨달은 바로 끝나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는 목자같은 목사로 살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선한목자이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목사로 살기를 원합니다.
(요 10:11-12)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립니다.
"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1.예수님이 태어나시는 상황이 어떠하였습니까?
(눅 2: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눅 2: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눅 2: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눅 2: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눅 2: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눅 2: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눅 2: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2.천사가 누구를 찾아와서 예수님의 탄생을 이야기했습니까?
(눅 2: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눅 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눅 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3.예수님의 탄생은 어떤 결과를 가져옵니까?
(눅 2: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4.목자들은 천사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
(눅 2: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눅 2: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눅 2: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눅 2: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눅 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눅 2: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5.예수님이 할례할 팔 일이 되어서 어떻게 하였습니까?
(눅 2: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눅 2: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눅 2: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눅 2: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6.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어떤 사람입니까?
(눅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눅 2: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눅 2: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눅 2: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눅 2: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눅 2: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눅 2: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눅 2: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눅 2: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7.시므온이 예수의 부모들을 축복하며 어떤 말을 하였습니까?
(눅 2: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눅 2: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8.아셀지파 안나라는 어떤 인물이며, 그녀는 예수님에 대하여 무슨 말을 하였습니까?
(눅 2: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눅 2: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눅 2: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눅 2: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눅 2: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9.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눅 2: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눅 2: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눅 2: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눅 2: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눅 2: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눅 2: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눅 2: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10.예수의 부모가 예수에게 놀라며 말하자, 예수님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
(눅 2: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눅 2: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눅 2: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눅 2: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11.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눅 2: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 감사노트 >
1)하나님, 열방교회가 이방인들 곧 ‘모든 민족과 나라’를 위해 세워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하나님, 누가복음의 여인들처럼, 믿음의 여인들이 열방교회에 많이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하나님, 누가복음처럼 ‘변두리 사람들’이 열방교회에 많이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우리가 누가복음의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하나님, 예수님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하늘에는 영광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가 나타남에 감사합니다.
6)하나님, 우리가 목자들처럼, 복음을 듣기만 하지 말고, 빨리 나가서 증거하는 증인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7)하나님, 우리를 예루살렘의 시므온처럼, 의롭고 경건하며,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8)하나님, 우리가 시므온처럼, 성령의 지시를 받아 살게 하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살아가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9)하나님, 우리가 예루살렘의 안나처럼,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0)하나님, 예수님이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었듯이, 우리의 아이들도 그렇게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11)하나님,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예수님처럼, 말씀을 가지고 나눌 때에, 듣는 자가 다 우리와 우리자녀들의 지혜와 대답으로 인하여 놀라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2)하나님,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까지 부모와 함께 내려가사 순종하였듯이, 우리의 자녀들고 부모의 말에 잘 순종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3)하나님, 우리가 한밤 중에 들판에서 양틈에 자는 목자들처럼 만들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14)하나님, 우리가 양의 문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고 꼴을 얻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5)하나님, 누가복음을 레마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자라나심을 배우게 하시고, 성실한 목자들에게 주시는 은혜를 알게 하시고, 시므온과 안나를 통해 성령의 힘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목자들처럼 한밤 중에, 들판에서 양틈에 자는 우리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