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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Dawn Prayer Meeting

 

 

https://www.youtube.com/watch?v=XOYHHbFJBAA

 

 

 

 

우리가 ‘교회'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61-49)

 

누가복음 6장에는 크게 4가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번에 걸친 안식일 논쟁

2)12명의 제자를 세우심

3)4 4화에 관한 말쓰

4)평지 설교

 

말씀을 묵상하다가 제게 주신 재의 레마의 말씀입니다.

 

첫째는, 안식일 논쟁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배고픈 자에게 먹거리를 주시고, 마른자의 병을 안식일에 고쳐주십니다.

 

그러면서 아주 당당하게 선포하십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5)

 

예수님은 안식일에 악이 아니라 선을 행하고자 하셨습니다. 생명을 죽이는 일이 아니라 구하는 일을 하고자 하셨습니다. (8)

 

너무나 분명합니다. 아브라함 조슈아 헤셀 교수님의 말을 빌리자면 유대인이 뭔가 ‘안식일’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아주 명언을 남깁니다.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켜 주었습니다.

 

저는 말씀을 묵상하다가 이런 고백을 따라 합니다.

 

“크리스챤이 주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주일이 크리스챤을 지켜 주었습니다”

 

“우리가 새벽기도회를 지킨 것이 아니라, 새벽기도회가 우리를 매일매일 지켜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러시아의 포격으로 무너져가는 우크라이나 교회 건물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

 

비록 포탄에 무너지고, 불이 나서 무너져가는 우크라이나 교회건물이지만, 결국 '보이지 않는 교회' 이신 예수님께서 우크라이나 국가와 백성을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두번째는, 제자를 선택하시는 예수님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를 그냥 세운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러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나서 12제자를 선택하셔습니다. (12-13)

 

어제 나누었던 누가복음 5장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아주 좋은 예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실 ,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갈리리 호수가를 거니시다가 예수님께서 뽑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며칠전 시몬의 집을 방문하여 시몬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4:38)

 

그리고 말씀을 전하는 것을 가장해서 베드로의 배에 올라 강연하십니다. ( 5:3)

 

그다음에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게 하여서 그물이 찢어지는 경험을 하게 하십니다.

 

그러니 ‘사람을 낚는 어부’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실 거절할 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중에 우연히 어느날 갑자기 예수님을 믿기로 하고, 예수님께 나온 것이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태초부터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를 제자 삼아 주셨고, 이제 우리를 사도로 사용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하루 모든 착각에서 벗어납시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거나, 새벽예배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일이 새벽예배가 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밤새 기도하시고 우리를 제자로 삼아주신 예수님의 수고가 정말 헛되지 아니하시도록, 참제자로 살아갑시다!

 

 

1.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은 제자들에 대하여 예수님은 어떻게 변론하십니까?

( 6: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 6:2)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 6: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자기와 함께 자들이 시장할 때에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 6: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 6:5)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2.안식일에 오른손 마른 사람을 고쳐주시고 어떻게 변론하십니까?

( 6:6)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 6: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 6: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 6: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 6:10) 무리를 둘러보시고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손이 회복된지라   ( 6:11)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3.예수님은 어떻게, 누구를 제자로 삼으셨습니까?

( 6:12)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 6:13) 밝으매 제자들을 부르사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 6:14)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 6: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 6: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가룟 유다라

( 6: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많은 백성도 있더라 ( 6: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 6:19)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4.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시고 어떤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까?

( 6: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 6: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 6:23)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5.어떤 사람이 화가 있게 됩니까?

( 6:24) 그러나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 6:25)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 6: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6.어떤 사람이 복이 있게 됩니까?

( 6: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6:29) 너의 뺨을 치는 자에게 뺨도 돌려대며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 6:30)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7.어떤 사람이 복을 받지 못합니까?

( 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 6:33) 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 6:34)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8.어떤 사람이 은혜를 받습니까?

( 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것이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 6: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것이니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9.비유로 말씀하신 맹인의 이야기는 어떤 의미입니까?

( 6:39)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있느냐 둘이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 6:40)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자는 선생과 같으리라

( 6:41) 어찌하여 형제의 속에 있는 티는 보고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6:42) 너는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속에서 들보를 빼라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10.어떤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습니까?

( 6: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 6:44) 나무는 각각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 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11.말을 듣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어떤 사람입니까?

( 6: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 6:47) 내게 나아와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 6: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물이 나서 탁류가 집에 부딪치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 6: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위에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 감사노트 >

1)하나님, 우리가 주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주일이 우리를 지켜 주심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하나님, 안식일의 주인이 ‘우리’가 아니라 ‘예수님’이심을 ‘깨닫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3)하나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생명을 구하는 것을 이루는 열방교회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손이 마른 자들이 그리고 배고픈 자들이 ‘열방교회’에 와서 병고침을 받고, 배고픔이 해결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하나님, 예수님께서 제자를 삼으실 , 산에 올라가셔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심에 감사합니다.

6)하나님,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셔서는 기도하시고, ‘평지’에 내려 오셔서는 병든 자들을 고쳐주심에 감사합니다.

7)하나님, 우리가 마태복음의 8복과 누가복음의 4복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복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8)하나님, 우리가 누가복음의 4화를 배우게 하셔서, 우리 자신을 지키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9)하나님, 우리가 제자도를 배워서 부끄러움이 없게 주실 믿고 감사합니다.

10)하나님, 예수님의 평지설교를 기억하고 지키는 제자가 되게 주실 믿고 감사합니다.

11)하나님, 우리가 남을 비판하지도 말고, 정죄하지도 말고, 용서하며, 나누는 제자가 되게 주실 믿고 감사합니다.

12)하나님, 우리가 주일을 지켜서, 주일이 우리를 지켜 주심을 알게 하시고, 안식일의 주인이 우리가 아니라 ‘예수님’을 기억하며 살게 하시고,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게 하시며,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배고픈 자가 배부르게 주시고, 예수님처럼 항상 기도하게 하시고, 마태복음의 8복과 누가복음의 4복을 항상 기억하게 하시고,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거나 하지 말고 용서하고 나누는 삶을 있도록 지켜 주실 믿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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