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xCsFHijmgM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할 수 있습니다!
What is impossible with men is possible with God
(누가복음 19장)
누가복음 19장은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1)삭개오 이야기
2)므나 비유
3)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4)예루살렘을 바라보시고 우시는 예수님
5)성전에서 가르치신 예수님의 내용
오늘 제게 주신 하나님의 레마의 말씀은 삭게오를 찾아가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이나 도시를 방문하실 때에는 항상 목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가라사를 방문하실 때에는 귀신들린 자를 찾아가셨고, 나인성을 방문하실 때에는 아들을 잃은 과부를 찾아가신 것이었고, 오늘 여리고를 방문하실 때에는 세리장 삭게오를 만나러 가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접하다보면 잠시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세리장 삭게오는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나 자신의 재산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부당한 이익을 얻게 되면 4갑절이나 갚겠다고 합니다. 그런 그를 두고 예수님은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마치 세리장 삭게오가 구제를 하고, 의롭게 살겠다는 것을 두고 예수님께서 구원을 베푸셨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8장에서 아주 파격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자가 구원을 받는 것은 마치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이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다음에 아주 귀한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눅 18:27)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할 수 있다”
Jesus replied, "What is impossible with men is possible with God.“
부자가 할 수 없는 구원받음을 예수님께서는 주권과 섭리가운데 구원해 주실 수 있음을 세리장 삭게오 사건을 통해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1)삭게오는 예수님께 구원받으려고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간 것이 아닙니다.
2)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보려고’ 올라간 것입니다.
3)예수님은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 있는 ‘삭게오의 이름’을 부르시고, 그의 집에 유하시겠다고 ‘구원의 초대’를 하신 것입니다.
4)감사하게도 삭에오는 즉시 기쁨으로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영접하였습니다.
5)구원의 기쁨이 너무 커서 삭게오는 자신이 부당하게 취한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는 ‘회개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예수님에게 구원받지 못할 죄인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전목사를 포함해서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 죽음의 십자가,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구원의 감격을, 구원의 열매를 이웃들과 나누며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이 말씀을 외우며 묵상하려고 합니다.
"What is impossible with men is possible with God.“ (눅 18:27)
더불어서 구원뿐만 아니라, 삶의 영역에서도 힘겨워하는 부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도 암송하며 묵상하려고 합니다.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빌 4:13)
성령님, 오늘 하루 삭게오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제게 주옵소서.
그냥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려고 합니다. 그런 제게 ‘구원의 기쁨’이 회복되게 하시고, 제게 힘을 주시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만나는 문제마다 이기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1.누가복음 19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1)삭개오 이야기
2)므나 비유
3)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4)예루살렘을 바라보시고 우시는 예수님
5)성전에서 가르치신 예수님의 내용
1.삭개오는 왜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갔습니까?
(눅 19: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눅 19: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눅 19: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눅 19: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2.예수님께서 삭개오를 부르시자 삭개오는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눅 19: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눅 19: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눅 19: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눅 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눅 19: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눅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3.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시자 어떤 비유를 말씀하셨습니까?
(눅 19: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눅 19: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눅 19: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눅 19: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4.은화를 받은 종들이 얼마를 주인에게 가져왔습니까? 그에 대한 주인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눅 19: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눅 19: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눅 19: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눅 19: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눅 19: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5.주인을 미워했던 종은 어떠하였습니까? 예수님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
(눅 19: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눅 19: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눅 19: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눅 19: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눅 19: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눅 19:25)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눅 19:26)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눅 19:27)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 감사노트 >
1)하나님,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할 수 있음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하나님, 삭개오가 예수님을 믿기 위해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간 것이 아니라, 보기위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구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3)하나님, 부자가 구원받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힘듬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예수님께서 삭개오를 주권적으로 구원해 주신 것이지, 삭개오가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기에 구원받은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하나님, 우리도 삭개오처럼 ‘구원의 초대’를 받고나서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6)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이 땅에 오심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7)하나님, 우리가 예수님만이 진정한 왕이심을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8)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므나를, 달란트를, 재능을 썩이히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9)하나님, 우리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여 큰 일에 충성할 수 있는 자격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10)하나님, 우리가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어서 죽음에 이르지 않도록 지켜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11)하나님, 오늘 하루도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삶속에서 알게 하시고, 믿음으로 하지 않은 일조차 역사하여 주시고, 아무 생각없이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갔다가 기쁜소식을 듣게 하시고, 삭개오를 주권적으로 구원하였듯이 우리를 주권적으로 섭리가운데 구원하여 주시고, 구원을 주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가난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게 하시고,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하시고, 예수님만이 내 삶의 왕이신 것을 깨닫게 하시고, 맡겨주신 므나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케 하시고,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여 큰 일을 맡아 충성케 하시고,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지 않게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