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u9plfetzpc
전에 원수지간 이었으면, 예수 때문에 친구가 되지 맙시다!
(누가복음 23:1-56)
누가복음 23장은 크게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로 결정한 이야기,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두 죄수 이야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그리고 예수님께 자신의 무덤을 내어드린 아리마데 요셉 이야기입니다.
제가 받은 레마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빌라도가 예수님의 무죄를 3차례 발견하고도 십자가에 못박은 사건입니다.
(눅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왜 이토록 어리석은 짓을 했을까 생각해 보면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1)무리들에게 만족을 주려고 한 짓이고
2)로마제국에서 출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날의 말로 표현하면, 사람에게 인기를 얻으려고 예수님을 부인하는 짓이고, 세상에서 출세하기 위하여 예수님의 길, 십자가의 길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헤롯과 빌라도는 분명히 분봉왕과 총독으로서 원수지간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죽이기 위하여 당일헤 서로 친구가 된 부분입니다.
(눅 23: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정말 안타깝습니다.
헤롯이 어떤 자입니까? 그는 빌라도가 예수를 자기에게 넘겨주자 매우 기뻐했던 갈릴리지역 분봉왕입니다. 왜 기뻐했습니까? 기적을 행한 나사렛사람에게 호기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눅 23: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우리는 왜 교회를 나옵니까? 구원자 예수님을 만나러 옵니까? 아니면 기적을 행하시는 미라클 호기심 때문에 나오십니까?
고린도후서 6장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이제까지 원수 지간이었다면, 예수를 죽이려고 친구가 될 바에는, 지금과 같이 원수지간으로 사십시오.
(고후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고후 6: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고후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셋째는, 익명의 제자였던 아리마대 요셉의 결단력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누가복음의 특징이 변두리 사람을 찾아내어 복음의 중심에 서게 하는 일이었고, 그래서 삭개오, 탕자 등의 이야기를 기록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리마대 공회의원인 요셉을 복음의 중심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죽이려는 산헤드린 회의에서 ‘결의와 행사에 반대하던 자’였습니다.
(눅 23: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눅 23: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그는 어떻게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었습니까?
그는 빌라도와 다르게 ‘사람의 인기’ 내지 ‘세상의 출세’를 지향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였기에 바른길, 복음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가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 이 3가지의 레마를 가지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빌라도처럼 로마제국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리마대 요셉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살고자 합니다.
헤롯과 빌라도처럼 원수지간이었던 그들이 ‘악을 도모하는 친구가 되는’ 짓거리는 하지 않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성령님, 연약한 저를 붙잡아 주십시오!
(눅 11: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1.누가복음 23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로 결정한 이야기,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두 죄수 이야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예수님께 자신의 무덤을 내어드린 아리마데 요셉 이야기’
2.무리들이 예수님을 고발할 때, 빌라도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
(눅 23: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눅 23: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눅 23: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눅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눅 23:5)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3.빌라도는 왜 헤롯에게 예수님을 보냈습니까? 헤롯와 빌라도는 어떤 사이가 되었습니까?
(눅 23:6)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눅 23:7)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눅 23: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눅 23: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눅 23: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눅 23: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눅 23: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4.빌라도는 몇차례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하였습니까?
(눅 23: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눅 23: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눅 23: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눅 23: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눅 23:17) (없음) (눅 23: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눅 23: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눅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눅 23: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눅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눅 23: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눅 23: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눅 23: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5.예수님의 십자가를 함께 진 자가 누구입니까? 예수님은 여자들에게 무엇을 위하여 울라고 하십니까?
(눅 23: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눅 23:27)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눅 23:28)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눅 23:29)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잉태하지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눅 23:30)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눅 23:31)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6.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누가 함께 하였습니까?
(눅 23: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
(눅 23: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눅 23: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눅 23:36)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눅 23:37)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눅 23:38)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7.예수님께서 행악자 중 한사람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눅 23: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눅 23: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눅 23: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눅 23: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눅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8.예수님이 죽자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눅 23: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눅 23: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눅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눅 23: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눅 23: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눅 23:49)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9.아리마대 요셉은 어떤 사람입니까? 여인들은 어떤 여인들입니까?
(눅 23: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눅 23: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눅 23:52)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눅 23:53)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눅 23:54) 이 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눅 23:55)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보고
(눅 23:56)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더라
4.빌라도는 몇차례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하였습니까?
(눅 23: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눅 23: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눅 23: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눅 23: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눅 23:17) (없음) (눅 23: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눅 23: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눅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눅 23: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눅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눅 23: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눅 23: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눅 23: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빌라도가 예수님 대신에 바라바를 놓아준 이유가 무엇입니까?
1)무리에게 만족을 주려고
2)출세하기 위하여
-> 빌라도가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선택한 두 번째 이유는 요한복음 19:12절에 나옵니다.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예수)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 19:12)
< 감사노트 >
1)하나님, 우리가 아리마대 요셉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하나님, 우리가 빌라도처럼 ‘예수님에게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 달아 죽이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하나님, 우리가 헤롯처럼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호기심’으로 예수님을 보고자 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우리가 헤롯과 빌라도처럼 서로 원수였다가 ‘친구’가 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지켜 주심에 감사합니다.
5)하나님, 빌라도가 한 차례가 아니라, 무려 세 차례 예수님의 무죄를 발견하고서도, 무리들에 대한 인기와 출세를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듯이, 우리 역시 사람들의 인기와 세상의 출세를 위하여 죄 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6)하나님, 우리가 구레네 사람 시몬처럼 십자가를 억지로라도 지고 골고다로 올라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7)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우는 여인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하여 우는 불쌍한 사람들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8)하나님, 우리도 예수님처럼 끝까지 사람들을 용서하는 ‘십자가의 힘’을 성령님으로부터 받을 줄 믿고 감사합니다.
9)하나님, 우리도 예수님처럼 십자가의 조롱을 감당할 수 있는 신실한 제자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0)하나님, 우리가 십자가에 달린 행악자 중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는 죄인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1)하나님,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성막의 휘장을 찢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날마다 묵상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2)하나님, 우리도 예수님처럼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고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3)하나님, 우리도 여인들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끝까지 주목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무덤을 쫓아가게 하시고,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과 향유를 발라드리는 신실한 제자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4)하나님, 우리도 아리마대 요셉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예수님을 죽이려는 어떤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않고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5)하나님, 오늘 하루 아리마대 요셉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게 하시고, 빌라도처럼 예수님의 무죄를 3차례 발견하고서도 사람의 인기와 세상의 출세로 죄짓지 않게 하시고, 헤롯처럼 예수님을 호기심으로 따라가지 않게 하시고, 서로 원수관계였던 헤롯과 빌라도처럼 죄를 위하여 친구가 되지 않게 하시고, 구레네 시몬처럼 묵묵히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하시고,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울게 하시고, 예수님처럼 십자가의 사랑을 품게 하시고, 예수님차럼 십자가의 조롱을 참게 하시고, 우리가 비록 행악자 같을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고 살게 하시고, 여인들처럼 예수님이 계신 곳에 늘 그 자리에 있게 하시고, 아리마대 요셉처럼 예수님을 죽이려는 불의한 어떤 결의나 행사에 찬성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살게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