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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 맙시다!
(느 6:1-19)
느헤미야 6장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원수들이 성벽건축을 방해하고, 느헤미야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는 이야기와 느헤미야가 살해 음모를 물리치고 52일만에 성벽을 완성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원수들 앞에서 쫄지 않고 이길 수 있었던 큰 힘이 있는데, 바로 하늘을 향한 ‘기도’입니다.
제게 하나님의 레마의 말씀은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성벽이 99% 완성이 되었을지라도 1%의 남은 순간까지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산발랏과 원수들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 바로 그때 느헤미야를 살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2절)
이때 느헤미야가 죽음의 덫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남은 문짝 다는 것을 다음과 같이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큰 역사를 하니’
(느 6: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두번째는, 아무리 거짓선지자들을 통해 죽이려고 해도 ‘기도의 사람’은 결코 쫄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산발랏은 가스무에게 뇌물을 주어 거짓예언을 하게 합니다. 내용은 느헤미야가 성벽을 쌓아 페르시아왕 곧 아닥사스다를 배반한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에게는 위기입니다. 자신을 신뢰하여 성문을 재건할 나무까지 공급한 왕에게 반란을 일으킬 존재가 되었으니 위기중의 위기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느헤미야는 쫄지 않습니다. 도리어 기도가운데 이런 선포를 합니다.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9절)
이런 일은 선지자 스마야에게도 일어났습니다. 느헤미야에게 도망가라고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느헤미야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진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에 이런 예언을 함이라.” (12절)
느헤미야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느 6: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성벽을 52일만에 완공하고도 또 기도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5-16절)
세번째는, 세상의 어떤 ‘섞이는 전략’에 넘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도비야가 갖가지 조롱과 음모 그리고 살해계획을 세워도 유다사람들로부터 추방되지 않았던 이유는 ‘섞어짐’ 때문입니다.
그는 의도적으로 유다사람들과 결혼했습니다. 그의 아들도 유다사람 딸을 아내로 삼도록 하였습니다. (18절)
거기에다가 유다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선행’을 베풉니다.
느헤미야는 ‘공격자’ 도비야보다 ‘선행자’ 도비야를 더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Invisible 보이는 적보다 더 무서운 것은 Invisible 보이지 않는 적입니다.
항상 깨어 기도하여서 ‘보이지 않는 영적 타격’에 잘 맞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마지막 남은 문짝을 잘 달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십시오. 거짓예언으로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하더라도 ‘기도’로 이기게 해 주십시오. 특별히 우리와 섞여서 마치 ‘우리’라고 착각하게 하는 ‘사탄의 무리’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해 주십시오.
(마가복음 9:14) 기도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마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1.느헤미야는 6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1)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원수들이 성벽건축을 방해하고, 느헤미야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는 이야기
2)살해 음모를 물리치고 52일만에 성벽을 완성한 이야기
2.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미아 사람 게셈과 원수들이 느헤미야를 살해하고자 하였습니까?
(느 6: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느 6: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원수들이 몇번이나 느헤미야를 살해하고자 초청하였지만, 내려가지 않았습니까?
(느 6: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느 6: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4.산발랏이 5번째 편지를 어떻게 종자의 손에 들려 느헤미야에게 전달했습니까? 왜 그랬습니까?
(느 6: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느 6: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느 6: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5.느헤미야는 산발랏의 편지에 어떻게 답장하였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기도하였습니까?
(느 6: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느 6: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6.선지자 도비야가 어떻게 예언하였습니까? 왜 그런 예언을 했습니까?
(느 6: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느 6: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느 6: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느 6: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7.느헤미야는 거짓예언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느 6: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8.성벽은 며칠만에, 언제 완성되었습니까? 원수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느 6: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느 6: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9.도비야가 느헤미야의 성벽을 방해하려던 최고의 전략이 무엇이었습니까?
(느 6:17)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느 6: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느 6:19)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 감사노트 >
1)하나님, 우리도 모든 성벽이 완성되더라도 ‘성문의 문짝’을 달기 전까지는 항상 깨어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하나님, 우리가 어떤 살해위협을 받더라도 쫄지 않고 ‘더 큰 역사’ 곧 ‘교회의 성벽’을 쌓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하나님, 우리가 어떤 음모와 술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어떤 살해음모에도 쫄지 않고 ‘하나님께서 내 손이 힘있게 하옵소서’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어떤 거짓 선지자의 거짓 예언에 현혹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6)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거짓 예언을 들었을 때 ‘깨달음’의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7)하나님, 우리가 뇌물을 받고 거짓 예언을 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8)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교회의 성벽’을 쌓기 전에 ‘기도의 성벽’을 쌓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9)하나님, 우리를 두렵게 협박하던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10)하나님,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의 성벽’을 수축하시고, 이 역사를 이루심을 원수들이 알고 두려워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1)하나님,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세상사람들’과 섞이지 않게 하시고, 더 나아가 ‘세상사람들’이 우리와 섞이려 할 때에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성령님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12)하나님, 기도외에는 역사하는 힘이 나갈 수 없음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3)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교회의 성벽을 ‘기한내’에 완공하였듯이, 우리의 부흥도 ‘수년내’에 속히 이루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14)하나님, 우리가 어떤 상황속에서도 ‘임마누엘의 예수님’ 때문에 쫄지 않고, 담대하게 기도로 이기에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15)하나님, 오늘 하루도 성문의 문짝을 달 때까지 깨어있게 하시고, 더 큰 역사를 위하여 힘있게 하시고, 어떤 음모에도 대처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내 손을 힘있게 하시는 것을 느끼게 하시고, 거짓 선지자의 거짓 예언에 속지 않게 하시고, 뇌물을 받고 거짓예언을 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협박하는 자들의 소행을 기억해 주시고, 세상사람들과 섞이지 않게 하시고, 기도외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가지 않음을 깨닫게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