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_6H-9-G9ClU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성벽재건이 끝나고 난 뒤
(느 7:1-73)
느헤미야 7장은 크게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성벽재건을 완공한 후에 느헤미야가 충성된 리더에게 리더쉽을 이양하는 이야기
2)1차 포로 귀환자들의 명단을 기록한 이야기
3)족보가 불문명한 제사장들의 직문정이 이야기입니다.
제가 말씀을 묵상하다가 주신 레마는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느헤미야의 멋진 퇴장의 모습입니다.
‘연극이 끝나고 난 후’ 노래 가사처럼, 느헤미야는 ‘성벽재건이 끝나고 난 후’ 고독하게 성경의 중심인물에서 사라집니다.
성벽재건이 끝난 후에 자신이 예루살렘의 주인이 되지 않고, 하나니아와 하나냐로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합니다. 정말 멋집니다.
두번째는, 예루살렘의 지도자를 세울 때 분명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하나냐를 두고 설명한 글이지만, ‘충성스러운 사람’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이었습니다.
(느 7: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충성’이라는 단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에 충성이 있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충성’입니다.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고전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세번째는, 충성이 뜻하는 히브리어 단어 ‘네에만’입니다.
‘네에만’은 ‘진리’라는 뜻을 가진 ‘아만’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다시말하면 ‘충성된 자’는 곧 ‘진리 가운데 거하는 자’입니다.
웬지 충성 그러면, 군대용어로 ‘무식하더라도 용감하라’ 같은 늬앙스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자신이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성부 하나님께 충성되었던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스스로 이렇게 소개합니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오늘 하루 충성되게 살고 싶습니다.
그 무엇보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더 많이 알고자 노력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자신의 사명을 다 마친 후에 미련없이 모든 리더쉽을 충성스러운 사람들,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뛰어난 사람들에게 물려주고 퇴장하는 느헤미야와 같은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십시오!
(생각) 1980년 제4회 MBC 대학가요제 ‘샤프’의 은상 곡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적이 있나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적이 있나요…
끝나면 모두들 떠나 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정적만이 남아있죠 고독만이 흐르고 있죠
1.느헤미야 7장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습니까?
1)1차 포로 귀환자들의 명단이 들어가 있습니다.
2)에스라 2장에 있는 1차 포로 귀환자들의 명단과 비슷합니다.
3)한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가)에스라 2장의 명단은 페르시아를 떠나기 전의 명단입니다.
나)느헤미야 7장의 명단은 페르시아를 떠나 실제적으로 에루살렘에 도착한 명단입니다.
다)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사는 숫자를 49,942명 (느 7:66-67)으로 집계하였고, 에스라는 49,897명 (스 2:64,65)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2.느헤미야 7장에서 왜 3차포로 귀환자의 명단이 아니라, 1차 포로 귀환자의 명단이 들어가 있습니까?
-> 무너진 성벽을 건축해야 하는 백성들에게 1차 포로 귀환자들이 ‘성전’을 재건하였듯이, 3차 포로 귀환자들도 ‘성벽’을 재건할 수 있다고 힘을 주기 위함입니다.
3.느헤미야는 누구를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책임자로 세웁니까? 어떻게 성벽을 지키라고 말합니까?
(느 7:1)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느 7: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느 7:3)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느 7:4) 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4.느헤미야 7장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습니까?
(느 7: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느 7:6) 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갔던 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에 돌아와 각기 자기들의 성읍에 이른 자들 곧
(느 7:7)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아사랴와 라아먀와 나하마니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베렛과 비그왜와 느훔과 바아나와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라
(느 7:8) 바로스 자손이 이천 백칠십이 명이요
(느 7:9) 스바댜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이요
(느 7:10) 아라 자손이 육백오십이 명이요
(느 7:11) 바핫모압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이요
(느 7:12)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느 7:13) 삿두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이요
(느 7:14) 삭개 자손이 칠백육십 명이요
(느 7:15) 빈누이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이요
(느 7:16) 브배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이요
(느 7:17) 아스갓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이요
(느 7:18) 아도니감 자손이 육백육십칠 명이요
(느 7:19) 비그왜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이요
(느 7:20) 아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이요
(느 7:21) 아델 자손 곧 히스기야 자손이 구십팔 명이요
(느 7:22) 하숨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이요
(느 7:23) 베새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이요
(느 7:24) 하립 자손이 백십이 명이요
(느 7:25) 기브온 사람이 구십오 명이요
(느 7:26) 베들레헴과 느도바 사람이 백팔십팔 명이요
(느 7:27) 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이요
(느 7:28) 벧아스마? 사람이 사십이 명이요
(느 7:29) 기럇여아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이요
(느 7:30)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이요
(느 7:31) 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이요
(느 7:32) 벧엘과 아이 사람이 백이십삼 명이요
(느 7:33) 기타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이요
(느 7:34) 기타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느 7:35) 하림 자손이 삼백이십 명이요
(느 7:36) 여리고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이요
(느 7:37) 로드와 하딧과 오노 자손이 칠백이십일 명이요
(느 7:38) 스나아 자손이 삼천 구백삼십 명이었느니라
(느 7:39) 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집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느 7:40) 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이요
(느 7:41) 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느 7:42) 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느니라
(느 7:43) 레위 사람들은 호드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느 7:44) 노래하는 자들은 아삽 자손이 백사십팔 명이요
(느 7:45) 문지기들은 살룸 자손과 아델 자손과 달문 자손과 악굽 자손과 하디다 자손과 소배 자손이 모두 백삼십팔 명이었느니라
(느 7:46) 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느 7:47) 게로스 자손과 시아 자손과 바돈 자손과
(느 7:48) 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살매 자손과
(느 7:49) 하난 자손과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느 7:50) 르아야 자손과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느 7:51) 갓삼 자손과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느 7:52) 베새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비스심 자손과
(느 7:53) 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느 7:54) 바슬릿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느 7:55) 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느 7:56)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느니라
(느 7:57)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은 소대 자손과 소베렛 자손과 브리다 자손과
(느 7:58) 야알라 자손과 다르곤 자손과 깃델 자손과
(느 7:59) 스바댜 자손과 핫딜 자손과 보게렛하스바임 자손과 아몬 자손이니
(느 7:60) 모든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이 삼백구십이 명이었느니라
5. 족보에 들어가 있지 않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은 무슨 직분을 행하지 못합니까?
(느 7:61)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돈과 임멜로부터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들의 종족이나 계보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느 7:62) 그들은 들라야 자손과 도비야 자손과 느고다 자손이라 모두가 육백사십이 명이요
(느 7:63) 제사장 중에는 호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이니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의 하나로 아내를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으로 불린 자라
(느 7:64) 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느 7:65) 총독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6.어떤 사람들이 성읍에 거주하였습니까?
(느 7:66) 온 회중의 합계는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요
(느 7:67) 그 외에 노비가 칠천삼백삼십칠 명이요 그들에게 노래하는 남녀가 이백사십오 명이 있었고
(느 7:68)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요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요
(느 7:69) 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요 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였느니라
(느 7:70) 어떤 족장들은 역사를 위하여 보조하였고 총독은 금 천 드라크마와 대접 오십과 제사장의 의복 오백삼십 벌을 보물 곳간에 드렸고
(느 7:71) 또 어떤 족장들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이백 1) 마네를 역사 곳간에 드렸고
(느 7:72) 그 나머지 백성은 금 이만 드라크마와 은 이천 마네와 제사장의 의복 육십칠 벌을 드렸느니라
(느 7:73) 이와 같이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백성 몇 명과 느디님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다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느니라
< 감사노트 >
1)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교회의 성벽’을 완공하고 난 후에, ‘교회의 리더들’을 세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1차 포로 귀환자들이 세운 ‘성전’의 중요성 생각하며, ‘교회의 성벽’을 세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예배’가 방해 받지 않도록 ‘기도의 성벽’ ‘교회의 성벽’을 쌓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교회의 성벽’을 쌓은 후에 ‘예배를 섬길 자’를 세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충성스러운 사람,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를 세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6)하나님, 우리가 ‘족보 없는 정체불명의 사명자’가 되지 않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7)하나님, 우리가 하나냐처럼 ‘충성스러운 사람’이 곧 ‘진리가운데 거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8)하나님, 오늘 하루도 교회의 성벽 뿐만아니라 교회의 리더들을 세우게 하시고, 성전을 세운 1차 포로 귀환자들을 따라 성벽을 쌓는 3차 포로 귀환자들이 되게 하시고, 예배가 방해 받지 않도록 성벽을 든든히 세워 가게 하시고, 느헤미야처럼 충성스러운 사람,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사람이 되게 하시고, 족보없는 정체불명의 사명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진리 가운데 거하는 사람이 되게 하셔서,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