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qIlhAjJm7I

 

 

 

‘

 

 

교회의 성벽’을 쌓은 후에 ‘말씀의 성벽’을 쌓읍시다!

 

(느 8:1-18)

 

느헤미야 8장은 다음과 같이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에스라가 백성들에게 율법을 낭독해 주는 이야기

2)낭독해 주는 이야기를 듣고 백성들이 기뻐하며, 그 기쁨을 힘으로 삼은 이야기

3)말씀에 따라 초막절을 지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본문에서 받은 레마의 말씀은 3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성벽을 완성한 후에 일곱째 달 초하루에 모여 학사 에스라가 읽어주는 모세의 율법책을 듣는 모습입니다.

 

일곱째 달 초하루는 나팔절입니다.

그리고 10일째 되는 날은 대속죄일입니다.

 

느헤미야는 ‘기도의 성벽’을 쌓은 후에 ‘예루살렘의 성벽’을 쌓았고, 예루살렘의 성벽을 쌓은 후에 ‘말씀의 성벽’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에스라는 말씀을 읽어 줄 뿐만아니라 학사들을 동원하여 서서 말씀을 경청하는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개인수업을 베풀었습니다. (7절)

 

그러자 백성들은 듣기만 하던 말씀이 깨달아지기 시작하자 ‘울기’ 시작합니다. (9절)

그리고 느헤미야가 백성들에게 정말 멋진 말씀을 선포합니다.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10절)

 

두번째는,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 레위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이기 시작합니다.

 

에스라가 읽어준 말씀에서 ‘초막절’에 대한 메세지를 듣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날까지 이같이 행한 일이 없는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기 시작합니다.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였고, 칠일 동안 초막절기를 지킨 후에 8일째 큰 성회를 열었습니다.

 

나팔절과 대속죄일에 벌어진 ‘말씀을 통한 회개’가 마침내 초막절을 통한 큰 부흥희 역사가 느헤미야 성벽 재건 이후에 일어난 것입니다.

 

특별히 이 날을 통하여 말씀이 사람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모습으로 이웃들에게 표현되기 시작합니다.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이 되신 것처럼, 말씀을 듣자 몸으로 나눔의 삶이 시작됩니다.

 

세번째는, 초막절과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받은 은혜입니다.

 

요한복음 7장과 8장을 읽다보면 ‘초막절’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막절을 기념하는 이스라엘백성들은 꼭 3가지를 매년마다 거행하였습니다.

 

1)일주일 동안 천막을 치고 거하면서 광야생활을 체험합니다.

2)실로암 연못에 가서 물을 떠서 성전 제단으로부터 흘러내리게 합니다. 이것은 광야의 목마름 속에서 물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3)성전 여인의 뜰에 23미터 정도 높이의 네 개의 금색 횃불 탑을 세웁니다. 이것은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고 보호했던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초막절에 기념하던 3가지가 어떻게 예수님과 연결됩니까?

 

1)예수님은 요한복음 1:14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십니다’ 이때 거하신다의 의미가 ‘장막에 거함’을 의미합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2)예수님 자신이 생수의 강이십니다.

 

(요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3)예수님 자신이 세상의 빛이십니다.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아무쪼록 오늘 하루 제게도 느헤미야 8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대속죄일의 역사가 ‘말씀을 풀어줄 때’ 일어나기 소망합니다.

초막절을 통하여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더 분명하게 깨닫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예수님 안에 거하고, 그 예수님을 마시고, 그 예수님의 빛 아래에서 생활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제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나의 힘이 되게’ 해 주십시오!

 

 

1.느헤미야 1-13장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디일까요?

1)느헤미야 8,9,10장입니다. BC ‘보이는’ 성벽재건보다 ‘보이지 않는’ 영적부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다른말로 표현하면, ‘성벽재건의 목적’이 ‘예배의 부흥’이기 때문입니다.

3)에스라를 통해서 율법이 낭독되었을 때,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다시 갱신하였습니다.

4)언약갱신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느헤미야 8장에서 에스라가 하나님의 율법을 낭독할 때 언약갱신이 시작되었습니다.

5)느헤미야 10장의 내용이 바로 회개를 통한 생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느헤미야 8장은 어떤 내용입니까?

1)에스라가 수문 앞 광장에서 백성들에게 율법을 낭독한 이야기

2)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듣고 난 후 깨달음이 생기고, 초막절을 지키는 이야기입니다.

 

3.에스라가 언제, 어디서 무슨 책을 백성들에게 낭독했습니까?

(느 8:1)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느 8:2)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일곱째 달 -> 7월

*일곱째 달 초하루 -> 7월 1일 = 나팔절

*일곱째 달 10일 -> 대속죄일

 

 

4.에스라가 율법책을 얼마동안 읽었습니까? 듣는 백성들의 태도가 어떠하였습니까?

(느 8:3)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서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5.에스라가 율법책을 낭독할 때 백성들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

(느 8:4)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느 8:5)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느 8:6)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6.에스라가 읽어준 율법의 말씀을 다 깨닫게 되자 어떤 반응이 일어났습니까? 그때 느헤미야가 백성들에게 무슨 말을 하였습니까?

(느 8:7)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느 8: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느 8:9)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하고 

 

7.느헤미야가 백성들에게 무엇을 허락합니까? 무엇이 하나님 백성의 힘이라고 선포합니까?

(느 8:10)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8.느헤미야의 말을 듣고 레위사람들은 어떻게 동조합니까?

(느 8:11) 레위 사람들도 모든 백성을 정숙하게 하여 이르기를 오늘은 성일이니 마땅히 조용하고 근심하지 말라 하니

 

9.모든 백성이 느헤미야와 레위 사람의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

(느 8:12)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10.그 이튿날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이 왜 학사 에스라에게 모였습니까?

(느 8:13)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여서

 

11.그들은 율법에 기록된  무엇을 발견하였습니까?

(느 8:14) 율법에 기록된 바를 본즉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은 일곱째 달 절기에 초막에서 거할지니라 하였고

(느 8:15) 또 일렀으되 모든 성읍과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산에 가서 감람나무 가지와 들감람나무 가지와 화석류나무 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기타 무성한 나무 가지를 가져다가 기록한 바를 따라 초막을 지으라 하라 한지라

 

12.초막절을 얼마만에 드리는 것입니까? 그들에게 어떤 감정이 이입되었습니까?

(느 8:16) 백성이 이에 나가서 나뭇가지를 가져다가 혹은 지붕 위에, 혹은 뜰 안에, 혹은 하나님의 전 뜰에, 혹은 수문 광장에, 혹은 에브라임 문 광장에 초막을 짓되

(느 8:17)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회중이 다 초막을 짓고 그 안에서 거하니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그 날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이같이 행한 일이 없었으므로 이에 크게 기뻐하며

 

13.초막절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지킵니까? 에스라는 그때 무엇을 하였습니까?

(느 8:18)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

 

*일주일간 -> 7/15-7/21

*마지막날인 7/22에 큰 축제를 가짐

 

14.예수님에게 초막절이란 어떤 의미입니까?

1)요한복음 7장, 8장의 시간적 배경이 초막절입니다.

2)초막절에는 3가지 예식을 거행했습니다.

가)일주일 동안 텐트를 치고 광야생활을 체험합니다.

나)초막절 기간에 실로암 연못에 가서 물을 떠다가 성전 제단에 부어 성전 제단에 부은 물이 성전 제단으로부터 흘러내리게 합니다. -> 목마른 광야에서 반석에서부터 나온 물을 마시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하며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다)성전 여인의 뜰에 약 23미터 높이의 네 개의 금색 횃불 탑이 있는데, 초막절 기간 동안에 그 횃불이 계속해서 타오르게 합니다. -> 광야 생활동안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3)3가지 예식과 예수님과는 관계가 있습니다.

가)일주일 동안 장막을 치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 ‘거하시매’의 헬라어가 ‘스케노오’ 인데, 이 말은 곧 ‘장막을 치다, 천막을 치다’ 뜻입니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참 장막, 참 천막으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 백성들을 품으시고 보호해 주심을 의미합니다.

 

나)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떠와서 성전 제단에 뿌리고, 성전 제단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예식은 예수님의 생수의 강을 의미합니다.

 

(요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다)초막절 기간 동안 횃불이 타오르게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이심을 의미합니다.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감사노트 >

1)하나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예배의 부흥’과 ‘언약의 갱신’을 꿈꾸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하나님, 우리도 성벽재건이 끝나고 학사 에스라 같은 손영준목사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하나님, 우리도 말씀이 읽혀질 때, 그 말씀을 귀를 기울여 듣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4)하나님, 우리도 말씀을 들을 때, 일어나 손을 들고 아멘으로 응답하고,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5)하나님, 우리가 말씀을 듣기만 하지 않고, 그 뜻을 이해하고, 풀어줄 때에 기쁨이 넘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6)하나님, 우리가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7)하나님,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더 사모하고, 더 집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8)하나님, 우리가 초막절의 의미와 뜻을 예수님과 연결하여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9)하나님,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고 듣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0)하나님, 예수님께서 광야의 텐트가 되게 하시고, 광야의 샘물이 되게 하시고, 광야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이심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11)하나님, 오늘 하루 예배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시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말씀을 들을 때 손을 들고 아멘하게 하시고, 말씀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게 하시고,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힘이 되게 하시고, 초막절의 의미를 제대로 알게 하시고, 광야의 텐트이시고 광야의 샘물이시고 광야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이신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영접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