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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은 넘어지지 않는 존재가 아니라, 일곱번 넘어져도 일으킴을 받는 존재입니다.
(잠언 24:1-34)
잠언 24장 말씀은 지혜자들의 말씀입니다.
제게 주신 말씀은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잠언 24장 16절 말씀입니다.
(잠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for though a righteous man falls seven times, he rises again, but the wicked are brought down by calamity.
잠언 24장 16절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1.크리스챤은 안 넘어지는 존재가 아니라, 넘어지는 존재입니다.
성경속 영웅들은 모두 넘어졌던 인물들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내와 자식 문제로 넘어졌습니다.
모세는 조국 문제로 넘어졌습니다.
다윗은 여자문제로 넘어졌습니다.
베드로는 자기 의로 넘어졌습니다.
성경속 믿음의 영웅들을 우리가 존경하는 것은 그들이 넘어지지 않아서가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성경속 영웅들이야말로 고난을 당하더라도 일반적인 인물들보다 훨씬 더 큰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고난이 많았습니다.
(시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2.크리스챤이 일곱번 넘어졌다는 것은 ‘완전히’ 넘어졌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숫자 7은 ‘완전수’입니다.
의인이 7번 넘어졌다는 것은 ‘횟수’가 아니라 ‘상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넘어져서 다시는 일어설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베드로는 예수님께 자신에게 죄를 범한사람을 7번 용서하면 되냐고 묻습니다. 완전히 용서하겠다는 것입니다.
(마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욥기에서는 또한 환난을 당하더라도 6번을 넘어 7번 환난을 당하게 됨을 말하면서 ‘완전한 고난’을 예지합니다.
(욥 5:19) 여섯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3.크리스챤이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일으키시기 때문입니다.
1)우리가 아주 엎드려지지 않는 이유는 주께서 우리의 손을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우리의 손을 잡고 다시 일으키시기 때문입니다.
3)주님께서 우리를 일으키실 때 그냥 일어서는 정도가 아니라,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고 견고하게 우리의 발을 반석 위에 세워 주십니다.
시편에 보면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시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우리는 넘어질 수 있습니다. 7번 아주 완전히 쓰러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일어날 힘은 없지만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시 37:23-24) 주께서 선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는도다. 그가 넘어질지라도 완전히 쓰러지지 아니하리니 주께서 자신의 손으로 그를 떠받치시는도다.
(미 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마지막으로 묵상중에 이런 질문을 제 스스로에게 해 보았습니다.
누가 일곱번 넘어져도 예수님이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가?
‘의인’이었습니다!
(잠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우리는 의인입니까?
만약에 아니라면, 우리는 어떻게 의인이 됩니까?
갈라디아서 2장 16절 말씀에 해답이 있습니다.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아멘!
오늘 하루 7번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의인은 넘어지지 않는 존재가 아닙니다.
넘어지더라도 예수님께서 다시 일으켜주심을 받는 존재입니다.
율법과 헹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여김’을 받고, 그리하여 예수님의 일으켜세움의 은혜를 날마다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