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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 받은 우리, ‘저주’ 받은 예수, ‘저주’ 받을 설교자
(갈라디아서 3:1-29)
갈라디아서 3장을 읽고 묵상하면서 받은 두 가지 말씀입니다.
첫째는, 갈라디아서 3장 전체의 주제인 ‘율법과 믿음’에 관한 설명이고,
두번째는, ‘저주’ 받은 우리를 위하여 ‘저주’ 받으신 예수님, 그리고 이 사건을 다른복음으로 전하는 설교자들을 ‘저주’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1.갈라디아서는 율법과 믿음의 관계를 잘 설명합니다.
1)바울은 구원은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설명합니다.
(갈 3: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2)바울은 아브라함이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설명합니다.
(갈 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갈 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3)아브라함은 율법이 있기 전, 믿음으로 의롭다고 칭함을 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창 15:6) 하나님을 믿었더니, 하나님께 그것을 그에게 의로움으로 여겨 주셨습니다.
4)바울은 약속이 율법보다 먼저 있었음을, 아브라함이 모세보다 430년 전에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설명합니다.
(갈 3: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5)바울은 율법이 몽학선생과 같아서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됨을 설명합니다.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저주’ 받은 우리를 위하여 ‘저주’ 받으신 예수님, 그리고 이 사건을 다른복음으로 전하는 설교자들을 ‘저주’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1)바울은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다고 말합니다.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신 27:26)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다 저주 아래 있습니다.
2)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저주 아래에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그리스도께서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Christ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by becoming a curse for us,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is hung on a tree.“
3)바울은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복음외에 ‘다른복음’을 전하는 설교자들은 모두 저주받는다고 경고하십니다.
(갈 1:8-9)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오늘 하루 이런 질문을 제 스스로에게 던져봅니다.
율법의 저주 아래 있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저주 받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난 ‘바른복음’ 곧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외에 ‘다른 복음’을 열방성도들에게 증거하여 저주아래에 다시 놓이지는 않는가?
한국이든 미국이든 많은 교회들의 설교자들이 ‘바른복음’ 이 아니라 ‘다른복음’ 곧 심리학 경영학 철학을 전하여 저주 아래 놓여있는 것들을 많이 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경고하신 ‘저주의 말씀’을 좀 두려워하여, 다시 바른복음을 증거하는 설교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