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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갈라디아서 5:1-26)
갈라디아서 5장은 자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갈라디아서는 이런 닉네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로마서’
‘Magna Carta 자유의 대헌장’
1)바울은 우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종 노릇하라고 말합니다.
2)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를 비교하면서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리라고 말합니다.
성경에는 복음의 트리오가 있습니다.
로마서 1장 17절, 히브리서 10장 38절, 갈라디아서 3장 11절 말씀입니다.
이 3구절에는 공동의 말씀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다만 이 3구절의 강조점은 각각 ‘의인’ ‘믿음’ ‘자유’입니다.
로마서는 ‘의인’을, 히브리서는 ‘믿음’을, 갈라디아서는 ‘자유’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장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5:2-15, 5:16-21, 5:22-26 입니다.
1)갈라디아서 5:2-15/ 그리스도인의 자유
바울은 거짓교사들이 전한 ‘다른 복음’을 통해서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갈라디아교인들에게 변론합니다.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만 사랑으로 종 노릇할 수 있습니다.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갈 5: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2)갈라디아서 5:16-21/ 성령 없이 살아가는 삶의 열매들, 바울은 이것을 ‘육체의 일’ 또는 ‘육체의 행실’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성령을 따라 살아가면,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갈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르시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기 때문입니다.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 곧 육체의 행실은 어떤 것입니까? 15가지입니다.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갈 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3)갈라디아서 5:22-26/ 성령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열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습니다.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입니다.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정욕과 욕망과 함께 자기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성령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성령이 인도해 주심을 따라 살아갑니다.
(갈 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허영에 들뜨거나, 서로 노엽게 하거나, 질투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갈 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이 말이 옳을까요, 틀릴까요?
‘나는 인내와 절제의 열매는 있는데, 사랑의 열매가 없다’
‘나는 사랑의 열매는 풍성한데, 온유와 충성은 없다’
NO WAY!
틀린 말입니다!
각 열매의 크기는 좀 다를 수 있지만, 각각의 열매는 모두 사랑안에 열립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오늘 설교제목이 기억나십니까?
‘자유’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자유를 가지고 오늘 하루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1)소극적으로는 ‘(율법의) 종의 멍에를 메지 말고 살아갑시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It is for freedom that Christ has set us free. Stand firm, then, and do not let yourselves be burdened again by a yoke of slavery.
2)적극적으로는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며 살아갑시다!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You, my brothers, were called to be free. But do not use your freedom to indulge the sinful nature; rather, serve one another in love.
오늘 하루 ‘자유의 날’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