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eY7w-JQr30
기쁨이란 ‘고통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골로새서 1:1-29)
골로새서는 4명의 주요인물을 통해 세워진 교회입니다.
바울과 함께 감옥에 갇혔던 에바브로를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두기고를 통해 옥중서신이 전달되고,
아킵보와 같은 좋은 사역자가 섬기고,
주인과 노예였던 빌레몬과 오네시모가 섬기던 교회가 골로새서입니다.
골로새서가 기록된 목적은 2가지입니다.
1)Go Back To Lod Life 옛사람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성도를 지키는 것이고
2)Heretical Teachings 이단적 가르침에 대한 변론입니다. -> Christology
오늘 제게 주시는 골로새서 1장의 레마의 말씀은 골로새서 1장 22절입니다.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움 받는 것입니다!
(골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워질 수 있을까요?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골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 있을 때 고통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워야 합니다.
(골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짐 엘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두 권의 좋은 책을 썼습니다.
하나는 ‘전능자의 그늘’이고, 또 하나는 ‘고통은 헛되지 않아요’ 입니다.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첫번째 남편이었던 짐 엘리엇을 아마존 부족의 창에 의하여 잃어버렸습니다.
재혼하여 얻은 두번째 남편은 암으로 잃어버렸습니다.
그런 그녀가 쓴 책이 바로 ‘고통은 헛되지 않아요’입니다.
그 책에 이런 글이 적혀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고통과 고난을 통해 내게 설명을 주시지 않았다.
대신 나를 직접 만나 주셨다." (p.59)
"나는 리처드 백스터의 옛 찬송가 가운데 다음 대목을 정말 좋아한다.
'그리스도는 스스로 지나신 곳보다 더 어두운 곳으로는 나를 인도하시지 않는다.'" (p.68)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는 우리 모두가 세상과 구별되게 갖추어야 하는 두 가지는 바로 수용과 감사다." (p.108)
크리스챤이라고 해서 고통이 없거나, 교회의 리더라고 해서 고난의 아픔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기쁨은 ‘고난의 부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일 때 생기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여러가지 문제를 만나더라도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계십시오!
감옥에서 강권하던 바울의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엘리자베스 엘리엇의 글처럼,
“'그리스도는 스스로 지나신 곳보다 더 어두운 곳으로는 나를 인도하시지 않는다.'" (p.68)
십자가의 경험으로 인도치 않으시고….
죽음의 체험으로 인도치 않으시고…
무덤의 흑암으로 인도하시지 않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