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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합시다!
(골로새서 4:1-18)
골로새서 4장은 두 가지 목적으로 쓰여졌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된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하여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골 4:2-6)
둘째는, 작별 인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일군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골 4:7-18)
1.골로새서 4:2-6
->위에서 언급했듯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된 골로새교인들에게 예수님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1)기도에 힘쓰고 감사함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골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2)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골 4: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3)마땅히 할 말로 이 비밀을 나타내라고 말합니다.
(골 4: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4)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고 말합니다.
(골 4: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5)말을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고 말합니다.
(골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2.골로새서 4:7-18
-> 골로새교인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일군들을 소개합니다.
1)두기고는 사랑 받는 형제이면서 신실한 일꾼이고 또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입니다.
(골 4: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2)오네시모는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입니다.
(골 4: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골 4: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3)아리스다고아와 마가는 바울과 함께 갇힌 자입니다.
(골 4: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4)유스도라 하는 예수는 할례파이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입니다.
(골 4: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5)에바브라는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며, 골로새와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
(골 4: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골 4: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6)의사 누가와 데마는 사랑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골 4: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골 4: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골 4: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7)아킵보는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는 사람입니다.
(골 4: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골 4: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오늘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골로새서 4장 6절 말씀입니다.
(골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1)말이란 마음의 표현입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말을 하기 전에 먼저 Full of Grace 은혜가 충만한 마음을 만드십시오.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2)소금으로 맛을 낸다는 것은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소금언약처럼 변하지 않는 말 입니다.
자신의 입에서 뱉은 말이 바뀌지 않게 하는 것이 ‘소금으로 맛을 낸 말’입니다.
(대하 13: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나)부드럽게 하는 말 입니다.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이유가 있습니다. 뻣뻣한 배추를 부드럽게 하기 위함입니다.
소금에 절인 말은 부드러운 말입니다.
다)맛을 내는 말입니다.
맛깥 나는 말은 논리적이지 못해도, 화려하지 못해도 듣는 사람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의 말은 성경적이었습니다.
그이유는 그들의 마음에 성경말씀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아니 가득하기 전에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받은 말씀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날마다 상고하였습니다.
그렇하여 소금으로 절인 배추처럼 부드러워지고, 맛이 나는 말씀의 소유자들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열방식구 여러분,
오늘 하루 ‘말’을 할 때 소금에 절인 말을 하여서 ‘맛’이 나는 대화가 가정에 풍성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