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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포도원 (이사야 5장)을 ‘기쁨’의 포도원 (이사야 27장)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사 5:1-30)
이사야서에는 두 가지 종류의 포도원이 있습니다.
하나는 슬픔의 포도원이고, 또 하나는 기쁨의 포도원입니다.
우리는 어떤 포도원이 되기를 소망합니까?
슬픔의 포도원은 어떤 모습입니까? (사 5:1-7)
하나님께서 기름진 땅을 파고,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습니다.
뿐만아니라 망대를 세워 24시간 돌보시고, 그 안에 술틀을 파서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좋은 포도가 아니라 들포도가 열립니다.
하나님은 그 포도원의 울타리를 걷어 내시고, 담을 헐어 버리시어 짓밟히게 하시고, 구름에게 명하여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십니다.
기쁨의 포도원은 어떤 모습입니까? (사 27:206)
하나님은 포도원에 대하여 노함이 없으십니다.
찔레와 가시가 생기면 그것을 밟고 모아 불사르십니다.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꽅이 피고,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을 채웁니다.
여기서 포도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고,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사람을 의미합니다. (5:7)
왜 이스라엘백성은 열매를 맺지 못하였습니까?
요한복음 15장 1-8절 말씀과 연결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이스르엘백성들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 15:4)
가지는 포도나무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요 15:5-6)
이사야 1장에서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유다사람들의 죄를 지적하셨고, 그 죄의 결과에 대해서 여러번 경고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였고(1:2), 여호와를 버렸습니다.(1:4)
특별히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러, 예배를 드리러 갈 때 ‘헛된 제물’로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을 견디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1:14)
하나님은 그때 아주 중요한 권면을 하셨습니다.
(사 1:27)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
이스라엘백성들이 심판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정의’와 ‘공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사야 1장에서 5장으로 이동하면서 그들은 어떤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 섰습니까?
(사 5:7)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참 안타깝습니다.
사랑하는 열방식구 여러분, 우리의 포도원이 어떤 모습이 되기를 소망하십니까?
이사야 5장처럼 ‘슬픔의 포도원’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이사야 27장과 같은 ‘기쁨의 포도원’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사실 우리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처럼 ‘스스로’ 정의롭게, 공의롭게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오로지 가지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포도나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듯이, 우리가 정의롭게 그리고 공의롭게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 안에’ 뿌리를 내릴 때만 가능합니다.
이사야 27장 6절을 보면 어떻게 ‘열매맺는 포도원’이 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사 27:6) 야곱의 뿌리가 박히며 이스라엘의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라. 그들이 그 결실로 지면을 채우리로다.
구약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야곱의 뿌리’를 하나님께 박으라고 하셨다면, 오늘날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골로새서 2:6-7 말씀처럼 하면 됩니다!
(골 2: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슬픔의 포도원’을 ‘기쁨의 포도원’으로 바꾸어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