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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존귀한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존귀함을 받습니다!’
(이사야 29:1-24)
이사야 32장은 장차 올 한 왕, 곧 히스기야를 통한 공의와 정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한 왕은 또한 메시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광풍을 피하는 곳이고, 폭우를 가리는 곳이고, 마른 땅에 냇물 같은 분이고,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과 같은 분이십니다. (2절)
예수님은 공의와 정의로 통치하십니다.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고, 악한 자는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기에 그들을 공의로 다스리십니다.
반면에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기에 예수님은 그를 항상 존귀한 일에 서게 하십니다. (8절)
뿐만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위에서부터 영’을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영은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게하며, 아름다운 발을 숲으로 여기게 합니다. (15절)
이토록 한 왕 예수님과 위에서부터 내려진 영 성령님이 공의와 정의로 통치하는 나라가 어떻게 변합니까?
백성들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이 쉬는 곳에 머물게 됩니다. (18절)
모든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사람들에게 복을 내리십니다. (20절)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가 3가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1.첫째는, 존귀한 나무가 되어 좋은 열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눅 6:43-44)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2.둘째는,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거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 32:1-3)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사 32: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3.셋째는, 위에서부터 내려오시는 성령님과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께 존귀한 열방가족 여러분, 하나님으로부터 존귀히 여김을 받는 하루가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