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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를 앙망하오니,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소서’
(이사야 33:1-24)
이사야 33장은 한 왕 곧 역사적으로는 히스기야 왕의 공의로운 통치에 관한 말씀이고 영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정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3가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 사람을 속이지 말고 삽시다!
앗수르는 남유다의 아하스 왕과 조약을 맺었습니다.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연합군을 물리치도록 해 주면 앗수르에 조공을 바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앗수르는 남유다와의 조약을 깨고 공격하여 점령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하나님을 속인 앗수르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심판하셨습니다.
(사 33:1)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둘째는, 주를 앙망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아침마다 팔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를 통해 예루살램의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진멸하지 않으시고 주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를 앙망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던 모든 사람들에게 아침마다 팔이 되어 주셨고, 환난 때에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사 33: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 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주를 앙망하고 그분의 반응이 올 때까지의 간격을 기다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었습니다.
(사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리기 전에 먼저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기다림의 시작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셋째는,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한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지극히 존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를 예배하는 자는 그들의 시대에 평안함을 받게 되고, 구원과 지혜가 풍성하며, 지극히 존귀하신 하나님께서 보배가 되어 주십니다.
(사 33:5-6)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어제 나누었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사 32: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에 지극히 존귀하신 하나님을 귀하게 여깁시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존귀하게 여겨주실 것입니다.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항상 존귀한 일에 서게 되는 열방교회 모든 가족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