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XyJ7Qqr85I
‘
내가 너를 만들었으니, 노년까지 백발까지 내가 업고 내가 품고 내가 구하여 내리라!’
(사 46:1-13)
이사야 46장은 하나님께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다시 데리고 오시겠다는 의지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다가 감동을 받은 레마의 말씀은 3,4절 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이 배에서 태어날 때 자기에게 안겼으며, 태에서 날때부터 자신의 등에 업혔다고 말씀하십니다.
(사 46:3)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안아 주시고, 업어 주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아니 백발이 되기까지 품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데 그 이유가 명확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사 46: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며칠전, 열방교회 전체카톡방에 김지명목사님께서 둘째 아이 루안에 대한 글과 사진을 올려주셨습니다.
직접 루안을 만난 것도 아닌데, 목사님의 글과 사진을 보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하나님의 마음이 보이는 듯 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로 둘째 루안이가 잘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면서 이런 질문을 해 봅니다.
‘난 과연 하나님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하나님의 아들인가?’
‘하나님은 과연 나 같은 아들을 두고도 가슴에 품고, 등에 업고 노년까지, 백발이 되도록 사랑해 주실까?’
저를 바라보고 생각할 때는 정말 다리 밑에라도 던져버리고 싶을만큼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하나님의 시선으로 생각할 때 안아 주시고, 업어 주실 하나님의 의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를 두고 약속하십니다.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다!’
‘내가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사 46:11)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둘째는, 하나님과의 심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두고 말씀하시기를 ‘나의 영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존귀한 자’라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사 46:13)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이사야 44장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녀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사 44:5) 한 사람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또 한 사람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기를 부를 것이며 또 다른 사람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그의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라
이사야 32장을 보면, 악한자는 무엇을 계획하고, 존귀한 자는 무엇을 계획하는지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사 32:7)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사 32: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잊지 맙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입니다.
악한 자는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항상 존귀한 일에 섭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우리를 만들었기에 가슴에 안고, 등에 업고, 노년까지 백발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의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심장을 신뢰하십시오!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라고 선언하십니다.
오늘 하루 존귀한 자에 걸맞는 계획, 걸맞는 생각, 걸맞는 일을 하면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