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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욕망이 가득하고 입에 독주가 가득하여, 눈이 멀고 짖지 못하는 개같은 목사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이사야 56:1-12)
어느 목사님의 칼럼을 읽었습니다.
제목이 3 Bad Reasons to Be a Pastor 입니다.
‘목사가 되고자 하는데 나쁜 3가지 이유’입니다.
첫째는, A Desire for Power Is a Bad Reason to Be a Pastor
‘권력에 대한 욕망’ 때문에 목사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A Desire for the Praise of People Is a Bad Reason to Be a Pastor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해’ 목사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A Love for Money Is a Bad Reason to Be a Pastor
‘돈을 사랑하기’ 때문에 목사가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이사야 56장에는 ‘눈이 멀고, 짖지 못하는 개같은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책망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눈이 멀고 짖지 못하는 개같은 파수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냥 파수꾼이 아닙니다.
개같은 파수꾼입니다.
그냥 개가 아닙니다.
눈이 멀고, 짖지 못하는 개입니다.
(사 56: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왜 눈이 멀고, 짖지 못할까요?
탐욕에 눈이 멀고, 입에 독주가 가득하여 짖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 56: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개같은 종교지도자들의 철학과 신학이 무엇입니까?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독주가) 넘치게 하자’는 것입니다.
(사 56: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오늘 본문은 저를 향한 하나님의 책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의’를 알고는 있지만, 잘 행하지 못하는 저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눈은 있되 하나님이 바라보는 곳을 향하지 않고, 입은 있되 하나님의 대언자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책망입니다.
또 이 말씀은 저와 같이 ‘눈 멀고, 짖지 못하는 개같은 목사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책망의 말씀입니다.
요즘 욕망에 눈이 멀고, 독주에 취해 사는 목사들이 꽤 주위에 많아서 힘듭니다.
단순한 맹인과 단순한 벙어리가 아닌 목사들입니다.
욕망에 눈이 멀어서 불의와 악행을 보면서도 못본체 합니다.
독주가 입에 가득하여 죄와 악을 보면서도 짖지 못하는 개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제 자신과 저와 같이 눈 멀고, 짖지 못하는 개같은 수많은 목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별히 ‘성결교단’ 목사로서 ‘눈 멀고, 짖지 못하는 개같은 목사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들도 제가 그런 개같은 목사가 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개같은 목사들 때문에 고통 받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성결교단이라는 이름에 먹칠하는 목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