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SbzlyoB_VmA
‘
무당이 판치는 나라, 우상이 넘치는 성전’
(이사야 57:1-21)
(사 57:3)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아 너희는 가까이 오라!
이사야 57장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떤 나라입니까?
하나님의 나라아닙니까?
그런데 이사야 57장 전체 말씀을 가지고 설명하지 않고, 단지 두 구절만을 적어놓고 바라보아도 ‘이스라엘은은 무당이 판치는 나라, 우상이 넘치는 성전’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더 비참한게 무엇입니까?
이사야시대의 이스라엘뿐만아니라, 오늘날 우리 나라, 우리 교회도 별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당이 판치는 나라, 우상이 넘치는 교회’라고 느껴집니다!
1.하나님의 ‘기업’인 땅을 나누던 제비뽑기를 가지고 ‘우상’을 뽑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할 때에, 기업을 나눌 때에 어떻게 하셨습니까?
‘제비뽑기’를 하셨습니다.
하나님 생각에 가장 공평하고, 가장 거룩한 방법을 사용이라 생각하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똑같이 축복하셨습니다.
(민 33:54) 너희의 종족을 따라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은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조상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받을 것이니라
그런데 무당의 자식, 음녀의 자식들은 어떻게 ‘제비뽑기’를 사용했습니까?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서 자기의 우상을 정하는데 ‘제비뽑기’를 사용합니다.
매끄러운 돌을 가져다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가장 나쁜 짓거리를 합니다.
(사 57: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 네 몫이 있으니 그것들이 곧 네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또한 네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위로를 받겠느냐
2.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양 피를 발랐던 ‘문과 문설주’에 우상을 세워 놓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이스라엘백성들을 탈출시킬 때 어떤 구원의 방법을 사용하셨습니까?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렸습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가 보이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어린양 피가 묻어있는 집을 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출 12:21-23) …너희는 나가서 너희의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우슬초 묶음을 가져다가 그릇에 담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그런데 무당의 자식, 음녀의 자식들은 어떻게 ‘문과 문설주’에 무엇을 두었습니까?
기념표 곧 ‘우상’을 두었습니다.
(사 57:8) 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떠나 벗고 올라가서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네가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벌거벗은 것을 보았으며
무당의 자식과 음녀의 자식들은 ‘문과 문설주’ 뒤에 둔 ‘기념표’ 곧 우상이 마치 출애굽 때 ‘어린양 피’라 발라졌던 ‘문과 문설주’와 같은 기능을 하리라고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향한 큰 모독입니다!
이스라엘이 무당이 판 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이 넘치는 제단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미국과 한국이 무당이 판치는 나라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날의 교회가 우상이 넘치는 예배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