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I_Q15_fW4k
세상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문’이 나는교회, 믿는 사람들에게는 ‘본’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데살로니가전서 1:1-10)
어제 참 기분이 우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들이 공부한 프린스턴 신학교에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보드멤버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참 ‘돈’이 무섭긴 무서운 것 같습니다.
도대체 세상 사람들은 프린스턴 신학교에 대하여 어떤 소문을 낼 것이며, 믿는 사람들에게 프린스턴 신학교는 과연 어떤 영향력을 줄 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반면에 오늘 성경본문을 보면 참 기분 좋은 교회가 소개되고 있는데, 바로 데살로니가교회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입니다.
(살전 1: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믿는 사람들에게는 본이 되는 교회입니다.
(살전 1: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도대체 어떤 소문이 나서 그토록 세상사람들이 교회를 존경하고, 신자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까?
데살로니가교회를 기억하고 항상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살전 1: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복음을 전할 때 말로만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였습니다.
(살전 1: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주를 본받았습니다.
(살전 1: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프린스턴 신학교는 ‘돈’으로 세상사람들로부터 받을 존경을 포기하고, ‘돈’으로 믿는 사람들에게 큰 싫망을 주었지만, 성경속 데살로니가교회는 제게 큰 위로와 힘을 줍니다.
더욱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목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설교할 때에 말로만 전하지 않고 큰 확신으로 전하는 목사가 되어야겠습니다.
환난이 생길수록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더욱 주를 본받는 목사가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