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mxYnfWt1Js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자에게 역사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20)
바울은 단지 3주 동안 데살로니가교회에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밖으로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안으로는 복음에 대한 큰 확신을 갖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세상사람들에게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가 되고, 믿는 자들에게는 본이 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좋은 교회가 될 수 있었습니까?
첫째는, 데살로니가 사람들을 대하는 바울의 태도가 남달랐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대할 때 ‘형제’로 생각했습니다.
(살전 2: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형제라는 헬라어 단어는 아델포스입니다.
아는 ‘하나’라는 뜻이고, 델포스는 ‘엄마의 자궁’이라는 뜻입니다.
곧 한 엄마의 자궁에서 나온 진짜 형제라는 뜻입니다.
둘째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헛되지 않은 것을 전하였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살전 2: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어떻게 바울은 그 귀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까?
첫째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음을 위탁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으로부터 복음을 위탁받을 수 있었습니까?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옳게 여김을 받았습니다.
(살전 2: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저를 포함한 강단의 설교자들이 바울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옳게 여김을 받는 설교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복음을 위탁받아 전하는 설교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바울의 메시지를 데살로니가교인들은 어떻게 받았습니까?
그들은 바울의 말 곧 사람의 말로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그런 믿는 자 가운데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가 이렇게 세상사람들에게 좋은 소문이 나고,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는 이유를 알게 되니 바른 설교자상과 회중상을 그려지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열방교회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위탁받아 증거하고, 열방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 그런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