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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이 도둑같이 임하지만, 도둑같이 임할 수 없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28)
데살로니가전서 5장 말씀은 바울의 마지막 권면이자 인사입니다.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은 5장 2절부터 6절까지 말씀입니다.
바울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5:2)
우리 자신들이 이미 이 사실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5:2)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임하기에, 이 말은 곧 멸망이 갑자기 임하기에 결코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5:3)
그런데 아주 흥미로운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5:4)
그 이유는 우리들이 어둠에 있지 아니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5:4)
주의 날은 밤에 도둑 같이 임하는데, 우리가 어둠에 있지 아니하면, 곧 밤에 있지 아니하면,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는 다 빛의 아들이고, 낮의 아들이기에, 우리가 어두움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5)
딱 한가지 조심할 것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빛의 아들도, 낮의 아들도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올 수 있는데 그것은 ‘방심’ 입니다.
빛의 아들이, 낮의 아들이 ‘어둠의 아들처럼’ ‘밤의 아들처럼’ 자고 있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리라고 말합니다. (5:6)
위의 말씀을 이렇게 이해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빛의 자녀, 낮의 자녀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도둑 같이 임하는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한데….
어둠 가운데 행하며, 밤에 머무르면, 우리도 ‘예수님의 재림’을 도둑 같이 맞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열방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재림을 우리는 어떻게 맞이하면 좋겠습니까?
도둑 같이 맞이하시겠습니까?
가족 같이 맞이하겠습니까?
그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요한복음 15:4-5 말씀이 떠오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예수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에 집중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과 연결해서 생각해 보니…
예수님이 내 안에 계셔서 항상 교제하고, 늘 빛가운데, 걸어가는 목사가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도둑 같이 오실 주님의 날이, 우리에게는 가족 같이 오시는 주님의 날이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