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hI5pzN8BQs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 사람!
(에스겔 1:1-28)
에스겔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어떤 은혜를 입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권능이 특별히 임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3절)
에스겔은 지금 어떤 처지에 있습니까?
그는 여호야긴 왕과 함께 2차 포로로 바벨론에 와 있는 상황입니다.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운하를 만드는 노예로 그발 강가에서 눈물을 흘리던 상황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갇혀 있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생각했던 ‘예루살렘성은 어떤 경우에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은 무너뜨리시고, 반면에 ‘하나님은 예루살렘성에 갇혀 있는 분이 아니시다’를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멈추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멈출 수 없습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십니다.
“그로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6)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이었던 에스겔을 통해 마른 뼈다귀 같은 유다백성에게 영을 부어 주어 생명이 되게 하셨습니다. (겔 37:9-10)
포로로 잡혀갔던 여호야긴 왕의 손자 스룹바벨을 통하여 예루살렘성전을 다시 재건하게 하셨습니다.
에스겔에게 은혜를 베푸셨던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제가 찬양가사 속에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하나님은 고통 가운데 계십니다.
이 말을 다르게 표현하면,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에게 찾아가셔도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건강으로, 직장으로, 자녀로 고통 가운데 계십니까?
하나님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고, 고통 가운데로 깊숙히 찾아 오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 은혜의 하나님을 만나 큰 위로를 받는 열방가족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