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3O5vcgfNKps
‘
하나님, 여호와의 권능이 임하여도 두렵습니다!’
(에스겔 3:1-27)
에스겔이 두려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발강가에서 에스겔에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1장)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두루마리를 에스겔에게 먹이셨습니다. (3:2)
하나님께서는 주의 영으로 에스겔을 들어올리시고 ‘여호와의 영광’을 부어주셨습니다. (3:12)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여호와의 권능’으로 힘 있게 감동하게 하셨습니다. (3:14)
그런데도 에스겔이 두려워합니다. (3:15)
하나님께서 다시 ‘권능으로’ 에스겔에게 임하셨습니다. (3:22)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들로 내보내시고 ‘여호와의 영광’을 부어주셨습니다. (3:23)
그런데도 에스겔이 두려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집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문을 닫으셨습니다. (3:24)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집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3:25)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의 혀를 입천장에 붙게 하여서 말을 못하게 하셨습니다. (3:25)
그리고
하나님께서 에스겔이 말할 때 ‘함께’ 하실 때에 에스겔의 입을 ‘열어’ 주셨습니다. (3:27)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이렇게 명합니다.
“주 혀오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니라.” (겔 3:27)
에스겔이라는 이름의 뜻이 무엇입니까?
‘God Strengthens’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강하게 하신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에스겔을 ‘인자야’라고 부르셨습니다.
히브리어로 ‘벤 아담’이라고 부르셨는데 그 뜻은 ‘사람의 아들아’입니다.
그 이름을 좀 성경문맥에 따라 해석해 보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티끌같은 아들아!’
티끌같은 아들 에스겔을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 것처럼, 티끝같은 제게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시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처럼 ‘제 입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래서 입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때에 ‘들을 자에게는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참 두려움이 많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환상을, 힘을 말씀을, 권능을’ 부어주시는데도 왜 이렇게 두려움에서 벗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에스겔의 뜻처럼 ‘하나님께서 티끌같은 (나를) 강하게 하시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