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v=s1lGBf8ryoM
‘
비속어 논란’에 대한 성경적 바른 대처법:
진실된 ‘회개’는 거룩한 ‘회복’을 가져다 줍니다!
(에스겔 17:1-24)
에스겔 17장은 수수께끼와 비유의 말씀입니다.
큰 독수리 두 마리와 포도나무는 바벨론과 애굽이라는 큰 두 나라와 그 사이에 낀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이야기를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차례 우상을 섬겨 더러워진 예루살렘의 멸망을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기에 식언치 않으시며, 인생이 아니시기에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사람이 소홀히 여겨서는 안됩니다.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하나님은 큰 독수리인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레바논의 백향목 높은 가지 곧 이스라엘을 꺾으셨습니다. 그리고 포도나무(이스라엘)가 독수리(바벨론)를 향하게 하셨고, 그 뿌리는 독수리 아래에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독수리를 사용하셔서 이렇게 심판하시는 목적은 이스라엘백성이 죄를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을 살리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스라엘이 죄를 질 뿐만아니라,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잘못되어서 더 큰 죄를 또 짓게 된 것입니다.
포도나무 이스라엘이 큰 독수리 바벨론의 침공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다른 큰 독수리인 애굽을 의지하여 죄의 문제흫 회피하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경고하셨습니다.
‘애굽을 의지하지 말라!’
(사 31: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사 31:3)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을 의지했던 왕들의 최후가 비참합니다.
남유다 17대 왕 여호아하스는 3개월 통치후에 애굽왕 바로느고에게 끌려가서 애굽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남유다 18대 왕 여호야김은 애굽을 의지했다가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에게 끌려가서 바벨론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남유다 19대 왕 여호야긴은 왕이 된지 3개월만에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남유다 20대 왕 시드기야는 11년 동안 느부갓네살 왕의 꼬두각시가 되어 이스라엘과 함께 멸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지적하셨을 때 즉시 회개하였다면 바벨론의 침공도 없었을 것입니다.
바벨론의 침공이 있었을 때 애굽을 의지하지 않고 즉시 하나님을 의지하였더라면 요아스의 아들과 자식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즘 한국 정가에서 들려오는 ‘비속어 논란’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비속어도 비속어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대처에 문제가 있다보니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하는 상황을 봅니다.
막말보다 더 나쁜게 거짓말인데 비속어 논란을 잠재우려다가 나라 전체가 어려움을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남유다의 잘못은 분명히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겼던 죄입니다.
그런데 그 죄를 대처하는 방식이 잘못되어 더 큰 죄를 짓고, 나라가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죄는 회개하면 끝납니다. 용서를 받습니다.
그러나 죄의 심판을 피하려다가 애굽을 의지하는 순간 감당할 수 없는 더 큰 죄의 결과를 안게 됩니다.
하루빨리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가 주 안에서 안정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비속어에 대한 논란은 빨리 대통령의 사과로 끝내고, 환율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이 하루속히 평안함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에스겔 17장 22-24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회복에 관심을 갖고 계시고, 그 회복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끼이 나오도록 초대하십니다.
진실된 ‘회개’를 통해서 참다운 ‘회복’을 누리시는 열방가족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겔 17:2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
(겔 17:23)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