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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서는 목사’가 되고 싶다!
(에스겔 22:1-31)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심판을 막을 ‘한 사람’이 없어서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성을 무너뜨리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렘이 아무리 죄가 가득해도, 그 성전을 지키고 싶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나님과 맞설 사람, 그 한 사람이 없어서 결국 무너뜨리셨습니다.
에스겔 18장을 보면 비슷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죽을 자가 죽는 것도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악한 자가 죽는 것도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가 죄를 회개하고 주께 돌아와서 모두 구원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악인이든 죄인이든 그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시간대인 카이로스 시각에서 바라보면,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온 인류’를 위해 죽으셨기에 ‘Potential Brotherhood’ 예수님의 가능성 있는 형제들을 모두 구원하시려고 했습니다.
천국에 간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이고, 지옥에 간 사람도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피값으로 산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오늘 본문을 생각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성을 무너뜨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누군가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 사람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아니 찾으셨습니다!
선지자도 제사장도 왕도 그 어떤 리더 중에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영적리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으 ‘누구나’ 그 어떤 누구든지 자신의 심판을 막을 ‘거룩한 사람’을 찾고 계셨습니다.
마치 금송아지를 만든 아론과 이스라엘백성들을 진멸하시고자 할 때 막아섰던 ‘모세같은 한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의 심판을 막았던 아브라함과 같은 한 사람을 기다리셨습니다.
그 ‘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정의를 행하는 사람’, ‘진리를 구하는 사람’ 입니다.
(렘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Go up and down the streets of Jerusalem, look around and consider, search through her squares. If you can find but one person who deals honestly and seeks the truth, I will forgive this city.
감히 오늘의 시대에 제가 그 ‘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좀 더 오해없이 설명하면…
모세와 아브라함과 같이 ‘정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불의를 행하지 않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세상의 수단을 구하지 않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세상사람을 ‘구원 할 수 있는 교회’ 그 ‘한 교회’가 열방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이 부족한 종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 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