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fvv6mBqtYc
(
'Yahweh-Shammah'
(에스겔 35장)
에스겔 35장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이야기하면서 에돔의 멸망을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예루살렘성은 이미 열두째 해 열째 달 다섯째 날에 바벨론에 함락되어 멸망했습니다.
이것으로도 하나님의 마음이 아픈데, 에돔족속이 이것을 두고 이런 말을 합니다.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두 땅은 다 내 것이며, 내 기업이 되라라.” (겔 35:1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기에 그들을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바벨론포로 70년 뒤에 예루살렘성전의 회복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에돔족속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뻐하면서 더나아가 아예 그 땅을 차지하려는 욕망을 드러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계획하고 계신데, 에돔은 이스라엘의 진멸을 꿈꾸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회복은 에돔족속의 심판이심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무너진 예루살렘을 두고 아주 강하게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셨느니라!” (겔 35:10)
뿐만아니라 에스겔 마지막장인 48장의 결론도 이렇게 끝납니다!
(겔 48: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The distance all around will be 18,000 cubits. "And the name of the city from that time on will be: The LORD is There ."
오늘 하루 이렇게 살면 어떨까요?
혹시 예루살렘성이 무너졌던 것처럼, 삶의 성이 무너지셨습니까?
예루살렘 성벽이 불에 타서 무너졌듯이, 생활의 성벽이 불에 타서 무너졌습니까?
그래서 ‘이제는 끝났구나’ 생각하고 계십니까?
기억하십시오!
‘여호와삼마!’
예루살렘성은 불에 타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은 거기게 계셨듯이’, 우리의 성이 불에 타 무너졌더라도 ‘하나님은 거기에’ 여전히 계십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약속이 무엇이었습니까?
(마 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구약의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십시오!
'여호와삼마!'
모든 것이 다 사라지고, 떠나고,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은 늘 거기에, 우리의 삶의 터전에 머무르십니다!
신약의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하십시오!
'임마누엘!'
우리를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을 붙잡도록 힘을 주십니다!
혹시라도 에서처럼 분을 품고, 미워하고, 칼로 죽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빨리 용서하십시오! 화해하십시오! 축복하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입니다.
오늘 베드로의 권면을 묵상하며 살아갑시다!
마음을 같이 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게 삽시다 (벧전 3:8)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비며 삽시다 (벧전 3:9)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를 위하여’ 부르셨고,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입니다. (벧전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