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_R-hjWhJp2k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온다! 꼭 온다!’
(겔 36:1-38)
에스겔 36장은 하나님께서 이방의 수치가 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내용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땅’에 대한 회복을 의도를 가지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어느 시인의 시 제목처럼 이방인들에게 빼앗겼던 들에 봄이 회복이 오는 것을 에스겔을 통하여 보게 하셨습니다.
두 가지 질문을 통해 제게 주신 레마의 말씀을 나눕니다.
1)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땅을 회복시키셨습니까?
이스라엘 땅은 사람의 것이 아니라 ‘자기의 것’ 곧 하나님의 땅이기에 회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땅을 두고 빼앗은 이방인과 에돔의 즐거워하는 마음과 멸심하는 심령에 가만히 있지 않으셨습니다. (5절)
이방인들은 이스라엘백성의 땅을 빼앗았고, 사람을 조롱하는 것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그 땅이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을 조롱하고 멸시하는 것으로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이스라엘 땅을 회복하셨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더럽혀진 자신의 큰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서 땅을 회복시키셨습니다.
2)어떻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땅을 회복시키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새 영, 새 마음을 사람에게 주셔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 땅에서 쫓겨날 수 밖에 없던 사람들이 땅으로 돌아와서 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아담에게 명하셨던 모습이 회복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오늘 하루 이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Dear friend, I pray that you may enjoy 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you,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
내 굳은 마음이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마음’으로 부드러워져서, 내게 주신 땅을 정복하고(사랑하고) 다스리는데(보존하는) 부족함이 없어지고, 더나아가 나의 건강한 육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혹시라도 이스라엘 땅처럼 빼앗긴 들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 빼앗긴 들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인정하시고,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의 빼앗긴 들에 봄이 오도록 하실 것입니다.
빼앗긴 들에는 봄이 옵니다. 꼭 옵니다!